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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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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어깨금강앵무/빨간머리긴날개앵무 붉은어깨금강앵무/빨간머리긴날개앵무 ■ 언제 : 2023. 07. 02.(일) ■ 어디 : 부산 ■ 누구랑 : 밴드 지인 1, 대구 지인 3, 현장에서 부산 지인 두 분 만남 ■ 탐조 내용 : 이소한 긴꼬리딱새 육추, 긴꼬리딱새 성조 암·수, 앵무새 긴꼬리딱새 촬영 중 앵무새 세 마리랑 산책나온 분의 협조로 친근감 있고 귀여운 앵무새랑 잠깐
큰유리새 큰유리새 ■ 언제 : 2023. 07. 01.(토) ■ 어디 : 근교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뚜꺼비, 직박구리, 큰유리새, 쇠딱따구리, 쇠박새, 쇠박새 유조 욘석이 6월 한 달은 두문불출하더니 요즘 얼굴을 잘 내민다. 포란 전·후에 따라 반응하는 정도가 다른 모양이다.
직박구리 육추 이소한 직박구리 유조 육추 장면 포착 ■ 언제 : 2023. 07. 01.(토) ■ 어디 : 근교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뚜꺼비, 직박구리, 큰유리새, 쇠딱따구리, 쇠박새, 쇠박새 유조 직박구리야 흔하디 흔한 새지만 이소한 유조의 둥지밖 육추 장면은 흔치 않다. 큰유리새를 살피다 우연히 이 장면을 봤다. 운이 좋았다.
두꺼비 두꺼비 ■ 언제 : 2023. 07. 01.(토) ■ 어디 : 근교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뚜꺼비, 직박구리, 큰유리새, 쇠딱따구리, 쇠박새, 쇠박새 유조 통통하게 살찐 두꺼비 한 마리 뚜벅 뚜벅 한 걸음이 천 리 길이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고개 한 번 돌리고 나니 안 보인다. 걷긴 걸었나 보다.
뜸부기/해오라기/황새 먼 길 달려가 더듬 하게나마 만난 뜸부기 해오라기와 황새는 덤으로 ■ 언제 : 2023. 06. 27.(화) ■ 어디 : 서산 - 태안 - 서산버드랜드 부근과 천수만 B지구 일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뜸부기, 해오라기, 황조롱이, 황새, 청호반새 탐조는 불발로 끝남 오늘 목표종은 딴 거 없다. 오로지 한 녀석 "뜸부기" 길이 너무 멀어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6월 27~28일 대학동기 모임이 있는 날을 D-day로 삼았다. 또 가고 또 가긴 어렵고 이제 내 나이엔 장거리 운전이 쉽지 않다. 며칠 전 함께하기로 했던 사람들과는 비로 인해 취소되어 결국 혼자가 되었다. 같이 갔더라면 많이 수월했을 텐데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 드 넓은 평야를 보니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뜸부기는 소식도 없..
물꿩 만나러 주남으로 물꿩 만나러 주남으로 ■ 언제 : 2023. 06. 25.(일) ■ 어디 : 주남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물꿩 하루 쉴까 하다가 오후에 바람이나 쐴 겸 근교 탐조나 또 할까 싶었지만 물꿩이나 보러 가자고 마음을 바꿔 먹었다. 운이 따른다면 가까이 볼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눈팅만 하고 올 것이다. 현장엔 십여 명이 있었다. 예상대로 물꿩은 멀리 참 멀리도 있었다. 예견한 일이기는 하지만 언제 가까이 다가올지 그건 알 수 없다. 오롯이 지들 마음이다. 조긍씩 다가오긴 했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멀다. 하지만 인증은 했다. 올해 첫 만남이다. 비가 올 것 같아 일찍 보따리를 챙겼다. 1시간 남짓 머무른 것 같다. 집으로 가는데 곧 내릴 것 같던 비가 내리지 않는다. 그냥 가기 섭섭해 옥포 일대를 둘..
소쩍새, 유조가 나온 날 소쩍새, 유조가 나온 날 ■ 언제 : 2023. 06. 24.(토) ■ 어디 : 영천, 근교 ■ 누구랑 : 대구 지인 두 분이랑 ■ 탐조 내용 : 소쩍새 어미와 유조 오늘은 솔부엉이만 찍을 거라며 느지막이 길을 나섰다. 찍을 만큼 찍고 있어봐야 얘만 더 괴롭히겠다 싶어 전을 접었다. 북대구 IC 가까이 왔는데 함께했던 일행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솔부엉이가 이소했다는 다급한 전갈이다. 북대구 IC로 빠지지 않고 서대구 IC 방향으로 곧장 달렸다. 그쪽으로 가야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녀석이 둥지를 튼 수목원은 정해진 시간 내 나와야 했기에 1분이라도 더 빨리 가야 한다. 도착하니 남은 시간은 30분 남짓 초를 다투는 임박한 시간이라 앞뒤 볼 것 없이 서둘러 녀석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뭔가 휑하다...
솔부엉이 솔부엉이의 고행 ■ 언제 : 2023. 06. 24.(토) ■ 어디 : 영천 ■ 누구랑 : 대구 지인 두 분이랑 ■ 탐조 내용 : 꾀꼬리 살짝, 솔부엉이가 주류 오늘 여기 처음 갔다. 진즉 알고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에야 가게 되었다. 자주 가던 곳은 돌부처 따로 없는 상황이라 촬영이 용이하지 않다. 여긴 상황이 좋다기에 가봤더니 역시 늘 다니던 곳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망부석이던 녀석이 자주 날아다니고 설치해둔 횟대에 더러 앉기도 했다. 짜슥, 낮인데도 주무실 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