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동물 (2179)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두루미와 노을 노을과 어우러진 재두루미와 쇠기러기의 한가로운 일상 ■ 언제 : 2021. 1. 13.(수) ■ 어디로 : **저수지 ■ 누구랑 : 아내랑 쇠기러기 올해는 쇠기러기도 티를 내네요. ■ 언제 : 2021. 1. 13.(수) ■ 어디로 : **저수지 ■ 누구랑 : 아내랑 재두루미 올해는 재두루미 티를 내네요. ■ 언제 : 2021. 1. 13.(수) ■ 어디로 : **저수지 ■ 누구랑 : 아내랑 갑자기 동영상을 찍어봐야겠다 싶어 찍긴 했는 데 동영상 촬영은 별로 해 본 적이 없어 영 엉망이다. 그래도 자료로 남길 필요가 있다 싶어 일단 자료 보관 의미로 탑재나 해두어야겠다.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 언제 : 2021. 1. 11.(일) ■ 어디로 : 금호강 상류 ■ 누구랑 : 새찍으러 다니면서 만난 나이든 총각과 흰꼬리수리! 드디어 만났다. 그것도 제대로 만났다. 철원에서 보긴했지만 그 때는 높은 하늘에 있어 만족도가 낮았다. 며칠 전 큰 맘 먹고 카메라 바디를 업그레이드 했다. 야생화를 겨냥해 산에 다닐 땐 그냥 표준렌즈인 아빠 카메라로 불리는 D5300만을 사용했다. 내겐 그 카메라가 만능이었다. 풍경, 인물, 야생화 등 웬만한 사진은 그로 가능했다. 어느 순간 새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렌즈의 한계를 느낀 불길한 징조이기도 했다. 바디를 바꾸기엔 내가 언제까지 새를 접할지 자신할 순 없었지만, 우선 아쉬운 대로 렌즈만 바꾸기로 했다. 18-300mm 렌즈로 갈아탔다. 결국 새가.. 큰고니 큰고니 ■ 언제 : 2021. 1. 11.(일) ■ 어디로 : 금호강 상류 ■ 누구랑 : 새찍으러 다니면서 만난 나이든 총각과 우리동네서 위아래 다 다녀봤어도 금호강가에서 큰고니는 처음 본다. 큰고니야 질리도록 봤지만, 금호강에서 보니 새삼스럽다. 여기도 세 번째지만 여기서도 큰고니는 오늘 처음 대면했다. 신기했다. 큰고니는 주로 주남저수지와 우포늪, 을숙도에서 주로 봤는데 여기서 보다니 조금 의아하기도 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유자적하게 노니는 큰고니를 보니 기약없는 흰꼬리수리와 참매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찍사들에겐 그저 살갑기만 하다. 숫놈끼리 뭐가 저리 살가운지... 암놈이 별로 없고 숫놈 일색이다. 숫놈끼리 뭔 구애를 하는지... 아니겠지... 얘들이십여마리가 줄지어 나아가면 그도 .. 청둥오리 청둥오리 ■ 언제 : 2021. 1. 11.(일) ■ 어디로 : 금호강 상류 ■ 누구랑 : 새찍으러 다니면서 만난 나이든 총각과 흰꼬리수리를 기다리다 지겨워 틈틈이 외도를 하면서 본 청둥오리 청둥오리는 날개짓을 할 때가 가장 예쁘다. 참매 참매 ■ 언제 : 2021. 1. 11.(일) ■ 어디로 : 금호강 상류 ■ 누구랑 : 새찍으러 다니면서 만난 나이든 총각과 참매 한 마리가 물닭을 사냥해 물속에 담가 질식을 시키고 있다. 그 위로 아는 듯 모르는 듯 왜가리 한 마리가 유유히 날아간다. 물속엔 한 마리 물닭이 저항조차 제대로 못하고 이승을 하직하고 왜가리는 무심한 듯 꺼져가는 생명 위를 스치듯 날아간다. 세상 참 요지경이로고~~~ 참매가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냥한 물닭을 포크레인 같은 매서운 발톱으로 짓눌러 물속에서 녀석을 질식 시키고 있다. 포획한 사냥감을 들고 나를 준비를 하고 있다. 날았다. 숨도 못쉰 물닭은 처연할 정도로 꼼짝달싹 못하고 먹잇감이 되기 위해 끌려가고 있다. 이녀석은 물닭이 무거워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비오리 비오리 ■ 언제 : 2021. 1. 11.(일) ■ 어디로 : 금호강 상류 ■ 누구랑 : 새찍으러 다니면서 만난 나이든 총각과 이전 1 ···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2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