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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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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렛나룻제비갈매기 구레나룻제비갈매기 ■ 언제 : 2021. 11. 18.(목) ■ 어디 : 형산강 ■ 누구랑 : 혼자 올해 포항은 새를 찾는 내게 많은 것을 주었다. 이쪽으론 올해 처음 나들이 했는데 생각보다 수익이 짭잘했다. 도구해수욕장을 비롯 형산강까지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다. 많이 다닌 만큼 수확도 많았기에 정신없이 다녔다. 물수리를 끝으로 이쪽은 올해 마감처리했는데 난데없이 구레나룻제비갈매기가 떴다는 소식이 들렸다. 한달음에 달렸다. 다행히 아직 날아가지 않고 에미가 새끼를 한창 거두고 있었다. 새가 워낙 작고 멀리 있어 렌즈의 한계를 느꼈지만 처음 봤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검은머리갈매기 구레나룻제비갈매기 동영상 모음 ■ 언제 : 2021. 11. 18.(목) ■ 어디 : 형산강 ■ 누구랑 : 혼자
구레나룻제비갈매기 동영상 구레나룻제비갈매기 동영상 모음 ■ 언제 : 2021. 11. 18.(목) ■ 어디 : 형산강 ■ 누구랑 : 혼자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 언제 : 2021. 11. 17.(수)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세 부부 먹이 활동이 비경제적인 녀석 노랑부리저어새 쇠백로도 욘석과 흡사하다. 올해 첫 만남이다. 세 번째 겨우 봤다. 오늘도 혹시 싶어 있던 자리로 가 못 봤는데 갈 때 봤다. 일행들을 잠깐 기다리게 해 놓고 잽싸게 올라가 만나고 말았다. 멀리 있어 모양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지만 만난 기념으로 올린다. 또 갈 테니 그때 제대로 담아야겠다.
꺅도요 꺅도요 ■ 언제 : 2021. 11. 17.(수)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세 부부 큰고니 일색인 곳에 요 녀석이 있다. 자세히 봐야 보인다.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변 색과 비슷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가기 십상이다. 그래도 찾았다. 늘 보던 얘들만 바라보면 다른 얘들이 안 보인다. 자세히 보면 다른 종도 더러 본다. 자세히 살펴봐야 할 이유다.
쇠기러기 날샷 쇠기러기 날샷 모음 ■ 언제 : 2021. 11. 17.(수)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세 부부 쇠기러기야 질리도록 봤지만 쇠기러기나 큰기러기 무리에 섞여 있는 개리를 본 적은 없다. 아니 있긴 했지만 찾지를 못했다. 근데 오늘은 찾은 것 같다. 쇠기러기 속에 숨은 개리 드디어 널 만났다. 쇠기러기 앞줄 쇠기러기, 뒷줄 덩치 큰 애 세 마리가 개리다. 개리는 거위의 원조다. 얘는 큰기러기
새매/알락할미새/댕기물떼새/고방오리 새매/알락할미새/댕기물떼새/고방오리 ■ 언제 : 2021. 11. 17.(수)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세 부부 새매. 비둘기를 잡으려다 놓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중~ 그 모습이 나한테 딱 걸렸다. 욘석들이 많이 있는 곳을 난 안다. 잽싸고 빠르게 움직이지만 비교적 찍기 좋은 곳에서 논다. 다른 할미새를 찾고 있는데 늘 알락할미새인 욘석과 백할미새 일색이다. 히말라야나 시베리라아도 찾아야 되는데~ 고방오리 한 마리가 보여 담았다. 욘석도 나름 모양이 있다. 지난 번까진 못 찾았는데 오늘은 찾았다 댕기물떼새~ 멀리 있어 자태가 영 엉망이다. 찾은 기념으로 기록을 위해 남긴다.
재두루미/흑두루미/검은목두루미 재두루미/흑두루미/검은목두루미 ■ 언제 : 2021. 11. 17.(수)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세 부부 재두루미야 주남에서 여러 해 동안 봤고 심지어 철원까지 가서도 실컷 봤다. 흑두루미는 천수만에서 실컷 봤다. 올해도 재두루미는 예외 없이 날아들었다. 때가 되니 날아든다. 재두루미 무리 속에 흑두루미와 검은목두루미 그리고 캐나다 두루미까지 고루 섞여있다. 올해 벌써 여기 세 번째 방문이지만 올 때마다 상황이 다르다. 개체 수가 엄청 늘었다. 다 좋은데 얘들이 있는 곳이 좀 멀다. 내가 가진 렌즈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나름 꾀를 부리긴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두루미를 중심으로 촬영하곤 백양들 주변도 살폈다. 여기까지 왔으면 다른 얘들도 살펴봐야 한다. 이미 일상이 된 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