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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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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겸 주남지로 오늘 주남지는 여유로운 분위기 검은목두루미/흑두루미/재두루미 ■ 언제 : 2023. 12. 06.(수) ■ 어디 : 주남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개똥지빠귀, 검은목두루미,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댕기물떼새, 말똥가리, 밭종다리, 찌르레기 멀리서 찍었는데 확실히 다르다. 좋긴 좋다.
카메라 테스트 흰꼬리수리도 볼 겸 ■ 언제 : 2023. 12. 05.(화) ■ 어디 : 경산 남하교 ■ 누구랑 : 혼자(겨울철 남하교 지인 여럿) ■ 탐조 내용 : 홍머리오리, 새매, 방울새 새는 많은데 찍을만한 녀석이 별로 없다. 흰꼬리수리는 나타날 기미도 없고 눈에 띄는 대로 연습 삼아 담아본다.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그런지 느낌이 확 오지 않는다.
주남저수지 탐조 6 잿빛개구리매 ■ 언제 : 2023. 12. 02.(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개똥지빠귀,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말똥가리, 물때까치, 방울새, 밭종다리, 쑥새, 재두루미, 잿빛개구리매 이 녀석은 수컷을 봐야 하는데 늘 암컷만 본다. 수컷도 본 적은 있었지만 멀리서 쏜살같이 날아가 눈이 따라가기도 바쁜 그런 상태로만 봤다. 암컷은 갈 때마다 보긴 본다. 좋은 장면을 연출하는 기회가 잘 오지 않더니 오늘은 그래도 좀 낫다.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들판을 쏘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녀석이 내 앞에 나타났다. 내가 그냥 둘 리 없지
주남저수지 탐조 5 재두루미 ■ 언제 : 2023. 12. 02.(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개똥지빠귀,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말똥가리, 물때까치, 방울새, 밭종다리, 쑥새, 재두루미, 잿빛개구리매 주남의 재두미는 명실공히 한강 이남에선 가장 귀한 겨울 진객이다. 이젠 너무 많이 봤고 너무 많이 찍어 다소 식상한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재두루미 없는 주남저수지는 앙꼬없는 찐빵이나 다름없다. 이제 주남에선 얘들을 일삼아 겨냥하진 않는다. 그저 다른 녀석들이 뭐 없나 여기저기 다니면서 내 앞으로 날아가거나 코앞에 녀석들이 있으면 그냥 찍어준다. 그래도 다녀와서 사진 정리를 하면 이 녀석들이 가장 많다. 그럴 수밖에 여긴 이 녀석들의 아지트니까
주남저수지 탐조 4 밭종다리 ■ 언제 : 2023. 12. 02.(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개똥지빠귀,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말똥가리, 물때까치, 방울새, 밭종다리, 쑥새, 재두루미, 잿빛개구리매 밭종다리야 어딜 가나 흔한 녀석이지만 오늘은 가까이 있어 잘 찍었기에 따로 편승해 기록하는 영광을 부여해 준다.
주남저수지 탐조 3 오늘 메인은 바로 이 녀석이다. 물때까치 ■ 언제 : 2023. 12. 02.(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개똥지빠귀,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말똥가리, 물때까치, 방울새, 밭종다리, 쑥새, 재두루미, 잿빛개구리매 칡부엉이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아직 오지 않았을 것 같아 가다가 마음이 돌변해 주남으로 달렸다. 주남은 올 겨울 가고 또 가겠지만 요즘 여기가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좀 남았다. 큰말똥가리와 쇠황조롱이 그리고 흰이마기러기 이 녀석들을 찾아야 한다. 여기 가면 쟤들을 찾지 못하더라도 배는 굶지 않고 채워온다. 편식하지 않고 보이는 대로 먹다보면 오늘처럼 얘를 보는 운이 따르기도 한다. 민첩하기도 하고 예민하기도 한 녀석이라 봐도 제대로 담기 쉽지 않은 녀석인..
주남저수지 탐조 2 말똥가리 ■ 언제 : 2023. 12. 02.(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개똥지빠귀,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말똥가리, 물때까치, 방울새, 밭종다리, 쑥새, 재두루미, 잿빛개구리매 혹시 큰말똥인가 했으나 역시 그냥이다. 그래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인물 좋은 사진을 건졌다. 최정산에 갔을 때나 탐조하면서 흔히 보지만 날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몹시 예민하게 행동하던데 오늘은 나한테 제대로 걸렸다. 전봇대에 앉아 있는 녀석을 발견하고 고양이 걸음으로 차를 몰아 살금살금 접근했더니 오늘은 그래도 날아가지 않고 나한테 당해준다. 달아나면 쫓아가고 또 달아나면 또 쫓아가고 짜슥, 지는 귀찮겠지만 나는 사생결단이다. 오늘은 내가 완승이다.
주남저수지 탐조 1 주남저수지 주변을 탐조하면서 자질구레한 장면만 따로 모음 ■ 언제 : 2023. 12. 02.(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개똥지빠귀,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말똥가리, 물때까치, 방울새, 밭종다리, 쑥새, 재두루미, 잿빛개구리매 주남으로 가면서 눈에 보이는 대로 담은 녀석들 그저 그런 녀석들이라 봤음을 기록하는 의미로 자질구레한 모습들만 따로 모음 개똥지빠귀 검은이마직박구리 노랑부리저어새 까마귀한테 쫓기는 독수리 방울새 쑥새 재두루미 무리 그 중에 흑두루미도 보이지만 멀어서 분위기만 담아본다. 난 여기 오면 이 풍경이 마음에 든다. 그냥 가기 아쉬워 한 컷 담아본다. 흰꼬리수리 유조 같은데 멀어서 분위기만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