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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잡이

지리산가족호텔 캠핑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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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가족호텔 캠핑존 개장


한국교직원신문 2012-08-22



개수대·화장실·전기시설 갖춰 오토캠핑 최적


지리산자락의 온천휴양 시설인 지리산가족호텔이 회원들의 보다 알찬 여가선용을 위해 야외 캠핑존을 개장했다.


호텔 맞은편 서시천변에 개장한 캠핑존에는 몽골텐트 3동과 텐트사이트 15동이 마련됐다. 공동 개수대, 화장실, 전기시설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바비큐 시설도 갖춰 오토 캠핑을 즐기는 교직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지리산온천과 등산, 가을 단풍놀이, 트래킹 등 다양한 활동을 겸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모임 단위의 주말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몽골텐트 6만원(회원 5만원), 텐트사이트 성수기 3만원(회원 2만5000원), 비수기 2만5000원(회원 2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지리산가족호텔 송기식 사장은 “캠핑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캠핑존을 개장하게 됐다”면서 “지리산의 청정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