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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솔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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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 언제 : 2024. 07. 18.(목) 

■ 어디 : 영천

■ 누구랑 : 혼자(현장에 지인 11분)
■ 탐조 내용 : 솔부엉이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

솔부엉이 새끼가 보고 싶어 또 갔다.

 

오늘은 손님들이 많다.

새끼가 이소했단 소문이 이미 나버린 모양이다.

 

결국 그렇게 된다.

이 바닥 생태가 그렇다.

 

날씨가 흐리더니 급기야 비까지 나린다.

여긴 우리 모두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촬영지 치곤 최상급이다.

 

오늘은 새끼들이 잘 놀아준다.

이쁘게 붙은 두 마리까지는 잘 찍었고 세 마리도 오긴했다만 그닥 좋은 모양은 아니다.

 

비 내리는 날

솔부엉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함께한 우리도 분위기 좋다. 

누구는 손주 봤다고 짬뽕하고 짬뽕 국물까지대접하고

누구는 찍사들을 위해 국수까지 삶아왔다.

 

정이 많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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