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동물 (218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물쇠딱다구리 아물쇠딱다구리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작은 딱따구리 몸길이는 14㎝ 정도이며, 등은 회색이고 굵은 흰색 가로무늬가 있고 뒷머리, 윗목, 어깨사이깃, 가운데꼬리깃 등은 검은색을 띤다. 날개에는 흰색 반점이 있다. 배는 회갈색이며, 가슴과 옆구리(또는 엉덩이)에는 세로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불확실한 흰색 수염 줄무늬가 있고 눈 뒤에는 흰색 선, 목 옆에는 흰색 무늬가 있으며 수컷은 목 옆에 가늘고 붉은 세로무늬가 있다. 지리산이나 경기도 광릉에서는 드물지 않은 텃새였으나 지금은 광릉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 오지만 여름에는 산 중턱 이상으로 올라가므로 눈에 띄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자료는 없.. 까치 까치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까치는 까마귀과에 속한다. 잘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심심해서 한 번 눌렀더니 뜻밖에 앵글 속 전모가 잘 나타났다. 그러고보니 까치 사진이 별로 없다. 욘석이 모델이 좋아 잡았더니 인물이 훤하다. 앞으로 까치 사진의 대표로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다. 기념으로 남긴다. 알락할미새 알락할미새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황조롱이가 짝직기 하는 모습을 보긴 했는데 그만 순간을 놓치고 말았다. 새 뭣이기라 하더만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오늘 하루 세 번 짝짓기 했는데 10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한 번은 볼 수도 없었고 두 번은 어리버리하는 사이 놓치고 말았다. 알락할미새는 주변 하천에서 틈새를 이용하여 아르바이트하며 잡았다. 죽치고 앉아 있는 것보다 상황을 봐가며 부지런히 움직이면 뭐라도 하나 건진다. 알락할미새는 부지런을 떤 결과물이다. 쑥새 쑥새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쑥새는 멧새과에 해당하는 겨울철새이며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캄차카반도 등에서 번식하고 10월 중순부터 남하해 통과하거나 월동하며 4월 중순까지 통과한다. 멧새과에 속하는 새도 은근히 구분이 쉽잖다. 높은 가지에 앉아 찍을 땐 노랑턱멧새인가 했더니 쑥새 같아 보인다. 쇠오리 쇠오리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쇠오리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 등에서 번식하는 겨울철새다. 4월 초순까지 발견되기는 한다만 이미 많은 무리가 떠나고 없는데 욘석들 몇 마리가 남아 부지런히 자맥질을 하고 있다. 황조롱이가 내가 현장에 나타나기 10분 전에 짝짓기를 하고 떠났다기에 1~2시간 내로는 짝짓기 모습을 보기 힘들 것 같아 하천 위쪽으로 거슬러 탐조하면서 발견했다. 올 겨울 많이도 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귀한 대접을 받는다. 귀히 대했다. 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아물쇠딱다구리를 찍다가 쇠딱다구리가 나타나 욘석도 담았다. 아니 욘석이 먼저 얼굴을 내밀었지만, 귀찮아서 사진기도 들이대지 않았는데 아물쇠딱다구리가 나타났다. 아물쇠딱다구리를 찍으면서 함께 담은 녀석이다. 말똥가리 말똥가리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황조롱이 교미 장면 촬영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중 갑자기 먼 하늘에 말똥가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두 마리가 날아다녔으나 거리가 너무 멀고 두 마리가 가깝게 있지 않아 함께 포착하기 어려웠다. 선예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모년 모월 모시에 여기 나타났음을 기억하기 위해 수록한다. 딱새 딱새 ■ 언제 : 2021. 3. 17.(수)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딱새 역시 흔하게 보지만 오늘의 목표물 황조롱이를 기다리는 시간에 주변 하천을 탐조하면서 만났다. 그림이 좋을 것 같아 담았다. 눈에 띄면 담는다. 이전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2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