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동물

흰꼬리수리가 날아가고 앙증 맞은 철새들과 함께

728x90

흰꼬리수리는 잠시, 다른 새들과 어울림

 

■ 언제 : 2021. 1. 15.(금)

■ 어디로 : 금호강 상류

■ 누구랑 : 혼자

 

 

강가에는 길 잃은 갈매기가 한두 마리 노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 우리 동네 강가에도 얘들이 두세 마리 놀고 있다.

 

얘는 얼은 강물에 조그맣게 둟린 구멍 사이로 열심히 먹이를 찾고있다. 소득이 없는 것 같은 데 자리를 옮기지 않고 계속 먹이 활동을 한다.

 

뭐 좀 자셨는가!!!

 

흰꼬리수리가 물닭 한 마리 잡아 먹고난 뒷처리를 까치와 까마귀가 도맡아 한다. 항상 이 녀석들은 맹금 뒤를 쫓아다닌다. 이렇게 먹을 게 생기니~

 

대백로. 목을 길게 쭉뻗어 본다. 녀석 제법 키가 크다. 얼추 내만 하다.

 

혼자 노는 백할미새

 

 

잡동사니~ 뭣이라 우리더러 잡동사나라니... 우리가 겨울 손님 중 진객인 줄 모르고.

 

청둥오리

'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앙  (0) 2021.01.19
원앙 촬영하고 흰꼬리수리 보러 갔다가  (0) 2021.01.19
물닭  (0) 2021.01.16
흰꼬리수리  (0) 2021.01.16
캐나다두루미  (0)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