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 따라하기 2탄 프랑스입니다.
나도 카페지기처럼 호텔에서 시작!!
아침먹고 산책 겸 친구랑 한바퀴 돌다가 셀카로 한 컷!
친구가 크라상이란 바케트가 맛있었다고 했는데 그냥 먹는 것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나는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똑같았음..ㅋㅋㅋ
역시 카페지기처럼 몽마르뜨 언덕으로 나도 출발
그냥 앉아있는 것 자체만으로 좋았다. 자유분방함을 좋아하는 나에겐..그 자유로움이 좋았던 장소였다.
하기사 그 자유로움이 없었다면 몽마르뜨 언덕이 유명해지지도 않았겠지!!
내려다 보는 파리의 모습도 좋고....
나도 개선문 사진 올릴려고 했더니만 그 사진들은 계속 에러나서 그것은 통과
상젤리제 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제일 신기했던 것 중에 하나 !
노천 카페의 좌석!!
사람들이 모두 거리를 보고 앉아있음-ㅋㅋㅋ 자기들이 구경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구경하는 거라나!!
말은 맞는 말이네.ㅋㅋ
화장품 가게의 간판이 예뻐서 그 앞에서도 한장!!
에펠탑이다..
가장 파리답지 않은 조형물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것이 이제 가장 파리스러운 조형물이 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ㅋㅋㅋ
그래서 세상사 알 수 없는 것이겠지.
줄 서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임을 에펠탑에서 또 한번 새삼스럽게 느끼고
올라가는 에펠탑의 엘레베이트 안에서 그냥 내가 눌러서 찍은 사진을 친구는 제일 좋은 사진 중의 하나로 뽑았는데 사진의 어떤 점이 친구의 마음에 그렇게 들었을까?
걸어서 천천이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개구진 꼬마친구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빠서 쉬었다가 다시 글쓰기 시작!!
루브르 박물관이다. 그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이었던 곳!
교과서에서나 보던 그림을 실지로 볼때는 진짜로 가슴 떨림이었는데...
절정이었던 모나리자
그 그림앞에 모여든 엄청난 인파들이 더 인상적이어서 모나리자 대신에 인파들로 가득찬 사진을 올린다.ㅋㅋㅋ
베르사유 궁전
중2 때 가슴 져며가며 읽던 만화책 -오스카와 앙드레-의 베르사유 장미의 궁전을 실제로 가본다.
와! 크다.
거울의 방..진짜 예쁘긴 하네
정원도 아름답기는 하네...더 이상의 감흥을 느끼기엔 시간이 모자라고, 다리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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