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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본 여러가지 새 모음
■ 언제 : 2021. 6. 10.(수)
■ 어디로 : 수목원
■ 누구랑 : 혼자
청딱다구리 육추 장면 잠시 찍고
돌아 나오는 길에 눈에 띄는 대로 잡은 새
나름 소득이 짭잘했음
동고비 한 마리가 살포시 날아와 포즈를 취해준다. 짜슥 고맙구로~
어치도 날아와 모델이 되어 주네요. 그것도 가까운 곳에서~
후투티도 꽃밭을 분주하게 다니며 먹이를 찾고 있네요. 욘석도 아주 가까이서 놀아 주었습니다.
딱새 암컷도 날아와 포즈를 취해 주고~ 욘석들로 인해 가는 길이 아주 즐겁네요.
딱새 찍다가 또 후투티도 찍고~
까치가 날아와 앉기에 눈길만 주고 돌아서려는데 근데 이 녀석 등날개가 이상야릇하게 생겼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왜 이럴까? 다른 녀석에게 당한 상흔일까 아니면 구애를 하기 위한 치렛깃일까 그도 아니면 유조가 어미 등 위에 앉은 모습인가? 난생 처음보는 까치의 모습이라 당최 구분이 안 된다.
딱새 수컷도 날아와 주고~ 오늘 소득이 괜찮구만요. 수목원에 왔으니 요즘 피는 꽃도 등한 시 할 수 없으니 꽃도 찍고 새도 찍고 마음이 풍년이네요.
화살나무에 앉은 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