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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딱다구리 육추
■ 언제 : 2021. 6. 10.(목)
■ 어디로 : 수목원
■ 누구랑 : 혼자
청딱다구리 육추는 흰눈썹황금새가 한창 육추를 하고 있을 즈음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때를 기다리리고 있었다.
한 마리가 이소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소문은 소문에 불과했고 다행히 아직까진 이소한 것 같진 않았다.
어미가 생각보다 잘 나타나지 않는다.
두 시간 쯤 지나고 나니 그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새끼도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오늘 상황을 보아하니 기대했던 사진을 건지긴 어려울 것 같다.
며칠 후 또 한 번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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