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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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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비 또 다른 저수지에서 만난 개개비 ■ 언제 : 2021. 6. 25.(금) ■ 누구랑 : 혼자 갑자기 내린 비에 개개비 어미가 온몸으로 둥지를 감싸고 새끼를 지킨다. 엄청난 모정이다. 대단하다~ 대단해~~~ 어미의 모성에 감탄을 넘어 숭고함을 느낀다. 사람보다 낫다. 낫어~~~ 갈대 줄기에 앉은 개개비. 이런 사진이라야 올리지 위 사진들은 나 혼자 보고 말아야 한다.
붉은부리찌르레기 또 욘석과 함께 놀았다. ■ 언제 : 2021. 6. 22.(화)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2차 육추에 들어간 붉은부리찌르레기 욘석들과 노는 건 재밌다. 육추를 방해한 건 좀 거시기 했지만 욘석들에겐 그리 미안한 생각까진 안 든다. 나보다 더 약으니까.
원앙 유조 원앙 어미와 유조 다섯마리 ■ 언제 : 2021. 6. 22.(화) ■ 어디로 : 영천 ■ 누구랑 : 혼자 유조가 여덟마리였는데 세 마리가 안 보인다. 무슨 일이지? 혹시 뒤쳐져 있는가 유심히 살폈지만,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된 일일까? 무사해야 할 텐데~
솔부엉이 솔부엉이 새끼 세 마리의 거룩한 탄생 ■ 언제 : 2021. 6. 22.(화) ■ 누구랑 : 혼자 ■ 총 촬영 시간은 10여분 생명의 탄생은 신비롭다. 그게 꽃이든 새든 이름 모를 잡풀이든 생명 있는 모든 것의 가치는 존귀함에 있다. 솔부엉이 새끼 세 마리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껍질을 깨고 세상밖으로 나온 생명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길
개개비 욘석 보러 작년보다 조금 일찍 갔다. ■ 언제 : 2021. 6. 20.(일) ■ 누구랑 : 아내랑 노래하는 새 명금류의 대표 주자 개개비 작년보다 좀 일찍갔나 보다. 이틀 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한 터라 멀리 가기도 그랬다. 사실 오늘도 확신은 없었지만 또 긴꼬리딱새랑 팔색조를 찾아 나서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치고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아무래도 얘들은 컨디션을 봐가며 찾아나서야 할 것 같다. 당분간 조신하게 행동해야 할 이유가 있다. 오늘은 햇살이 세다. 무더운 여름 날씨를 방불케하는 그런 날씨다. 그나마 바람이 불어 다행스럽긴 했다만, 연밭에서 개개비를 찍기엔 바람이 다소 얄밉기도 하다. 연잎이 바람에 날려 희끄무리한 뒷면이 태양빛에 투영되어 연밭을 반사시킨다. 촬영..
원앙찍다가 본 다른 새들 원앙찍으면서 본 다른 새 ■ 언제 : 2021. 6. 16.(수) ■ 누구랑 : 혼자 하천 너머 나뭇가지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제비 유조 참새가 잠자리 한 마리를 줏어 왔는지 잡아 왔는지 감당을 못 하네요. 왜가리 한 마리가 하천을 점유하고 있어 원앙이 나타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 넘을 쫓아버림. 한참 후 원앙 에미가 새끼 8마리를 데리고 나타남
원앙 양육 원앙, 에미만 양육 독박 ■ 언제 : 2021. 6. 16.(수) ■ 누구랑 : 혼자
붉은부리찌르레기 붉은부리찌르레기 2차 육추 ■ 언제 : 2021. 6. 16.(수) ■ 누구랑 :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