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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 육추
■ 언제 : 2022. 6. 21(화)
■ 어디 : 안강
■ 누구랑 : 혼자
■ 탐조물 : 되지빠귀 육추, 후투티 육추, 흰배지빠귀, 물까치
육추 사진 촬영 중 가장 부담이 적은 경우는 고목나무에 패인 빈둥지 사진이다.
나무의 빈구멍에 둥지를 틀어 적어도 둥지 주변을 정리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위로하며 찍는다.
이런 경우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찍는다만
양식있는 조류 애호가들은 이 역시 이해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사진은 좀 낫다.
자기 합리화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