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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수목원에서 본 새
■ 언제 : 2023. 09. 13.(수)
■ 어디 : 하빈면과 수목원
■ 누구랑 : 하빈은 혼자/수목원에선 지인들과 함께
■ 탐조 내용 : 하빈에서 꺅도요, 알락도요, 황조롱이 / 수목원에서 꾀꼬리, 동고비, 동박새, 딱새, 박새, 밀화부리, 쇠딱따구리, 청딱따구리
하빈에서 촬영 후 수목원으로 갔다.
요즘 수목원 붙박이인 지인께선 인근 다른 곳은 갈 필요 없단다.
한 군데 더 들리려다 접고 수목원으로 바로 갔다.
근간에 수목원은 두 번째 방문이다.
두 번째 방문에 밀화부리 무리와 마주했다.
대략 스무 마리 남짓되어 보였다.
늘 보던 청딱과 쇠딱을 비롯 동고비, 동박새, 직박구리만 보다가
막판에 느닷없이 나타난 밀화부리와 마주쳤던 것이다.
수목원 붙박이인 지인께서 마감하고 가다가 만났던 녀석이다.
이제 변화가 좀 있으려나
잠잠하던 수목원에 밀화부리의 출현으로 자못 기대가 크다.
발걸음이 잦을 것 같다.
하빈에서 본 새
꺅도요
알락도요
황조롱이
수목원에서 본 새
꾀꼬리
동고비
동박새
밀화부리
쇠딱따구리
청딱따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