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족여행 3일차

제주 가족여행 3일 차

 

 

■ 언제 : 2021. 7. 19.(월)

■ 어디 : 추자도 탐방(상추자도 중심 탐방)

■ 누구랑 : 둘이서

 

■ 코스 : 상추도항 입항 - 추자초등학교 뒷길 - 제주 최영장군 사당 - 봉골레산 - 용둠벙전망대 - 나바론하늘길 트래킹(아내만) - 등대산공원 - 골목길 따라 상추도항으로 가 출항

■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2부두에서 09시 30분 승선

    상추도항에서 16시 30분 배 승선,  배편은 퀸스타 2호

 

 

 

이번 제주행에서 추자도 탐방을 끝으로 가깝고 먼 제주 일원의 섬 탐방은 모두 끝났다.

추자도는 몇 번 탐방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비가 오거나 일정이 여의치 않아 보류해야만 했다.

이번엔 일정도 적당했고, 오름을 오를 계획도 포기했으니 방문할 기회가 좋았다.

뿌듯하다.

 

아침은 어제 편의점에서 사놓은 컵라면으로 대충 때웠다.

밥 먹으러 가는 것도 귀찮았다.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09시 30분 배를 탔다.

추자도까지 1시간쯤 걸린다.

올 때는 16시 30분 배

당일인 경우 추자도 탐방 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로 보면 된다.

이번 추자행은 상추자로 만족해야 될 것 같다.

하추자까지는 시간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

 

 

첫 발을 디뎌보는 추자항 선착장

 

기념샷 한 장 찍고 시작해 볼까나.

 

추자초등학교 우측으로 돌아가면 최영 장군 사당이 나온다. 우린 상추자도 탐방길의 출발을 여기서 시작했다.  

 

바다직박구리 암컷

 

최영대장신사

 

바다에 부표처럼 떠있는 섬이 예뻐 한 컷~

 

 

상추도항 선착장

최영장군사당 위로 봉골레산으로 가는 탐방길이 있다. 길이 좋아 느긋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