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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방

제주 가족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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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족여행 첫날

 

 

■ 언제 : 2021. 7. 17.(토)

■ 어디 : 제주(점심-아쿠아플라넷제주-성산일출봉-저녁은 갈치정식

■ 누구랑 : 아내랑(제주 공항에서 가족 모두 만남)

 

 

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딸내미가 미리 마중을 나와 있다.

1시간 후 아들내미도 서울에서 도착했다.

모두 만나 해장국 유명한 집으로 가 아침부터 해결했다.

 

날씨가 엄청 덥다.

제주가 대프리카보다 더 더운 것 같다.

이럴 땐 에어컨 바람 시원한 실내가 낫다.

 

산이고 오름이고 갈 여건이 못 된다.

전후 사정을 잘 아는 딸내미가 미리 아쿠아플라넷제주 입장권을 미리 예약해 두었다.

 

현명한 판단이다.

 

저녁은 제주에 자리 잡은 조카 가족과 만나 함께 했다.

숙소는 딸내미 집도 아니고 조카네도 아닌 호텔로 정했다.

아들내미가 편히 쉬다 오라며 6박을 예약해 놓았다.

 

이번 여행은 숙소가 좋아 호캉스도 함께 즐겼다.

 

 

우도. 일출봉에서 찍었다. 새 찍는 사진기로 찍었더니 대문짝만 하게 나왔다. 우도는 저기 보이는 정상으로 올라 아내랑 딸내미와 함께 한 바퀴 돈 적이 있다. 난, 저 그림을 보면서 그때를 회상해 본다.

 

일출봉 옆 바위 무더기에 가마우지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저긴 저 녀석들 아치트인 모양이다. 난, 혹시 송골매나 다른 새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무거운 사진기를 늘 메고 다녔다. 

 

바다직박구리 유조가 수시로 날아다닌다. 아마 여기 둥지를 틀었던 모양이다.

 

바람과 파도의 침식으로 뻥 뚫린 바위 구멍 사이로 파도가 넘실댄다.

 

우도를 배경으로 가마우지를 담아봤다.

 

좀 더 당겨도 보고~

 

이 방울새는 다음 날 에코랜드에서 순환열차를 타기 전에 주차장에서 찍었는데 여기 등장했네. 사진을 옮기기 귀찮아 그냥 여기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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