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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부리찌르레기 2
■ 언제 : 2024. 05. 30.(목)
■ 어디 : 오전만 계정숲에서
■ 누구랑 : 혼자, 부산 지인 김*복씨 혼자 먼저 와 있었음
■ 탐조 내용 : 붉은부리찌르레기 육추 사진, 오늘도 꾀꼬리와 뻐꾸기 울음소리는 여전
오늘 오후엔 모임이 있어 짧은 시간내 어디 갈만한 적당한 곳이 없다.
어제 갔던 여기나 갔다가 혹시 원앙이 이소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기대나 걸까 싶다.
알껍질을 물고 나가는 것을 현장에 함께 있던 두 분은 봤고 찍기도 했는데
기척이 없다.
벌써 이소를 한 건지 안 한 건지 알 수가 없다.
둥지를 들여다 보기도 그렇고...
여긴 어제 기록했던 둥지 4번 자리인데 유조 한 마리가 이소를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어미 두 마리가 낙엽과 가느다란 풀줄기를 연신 물고 들어간다. 아마 둥지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한 마리가 이소를 했는데 다른 얘들은 이소한 얘랑 상황이 많이 다른 모양이다. 시차를 두고 곧 이소를 해야할 상황인데 둥지를 보수하고 있다. 어찌된 일일까?
둥지 3번의 머리맡 둥지
1번 둥지
2번 둥지
2번 둥지 아랫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