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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잡이

두타산 산행탐색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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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頭陀山) 1,35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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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미로면에 걸쳐 있는 산.

 

동경 129°1, 북위 37°26에 위치한 두타산은 높이가 1,353m이다.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며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있다. 입구에서 삼화동 남쪽으로 4쯤 계곡을 들어가면 유명한 무릉계곡이 나온다.

 

[명칭 유래]

속세의 번뇌를 떨치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자연환경]

두타산은 태백산맥의 동단부에 위치하며 동서간에 분수령을 이룬다. 동해시의 북서쪽으로는 청옥산(靑玉山, 1,404m)·중봉산(中峯山, 1,259m) 등을 연결하는 험준한 준령을 이루며 동쪽으로는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태백산맥이 이 산에 이르러 한 줄기는 북쪽으로 두타산성 줄기를 이루고, 또 한 지맥은 동쪽으로 뻗어 쉰움산[五十井山]에서 배수고개로 이어진다.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이고 석회석 및 사암이 주변에 분포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은 거의 연결된 쌍봉을 이루나 형상은 매우 대조적이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첨봉(尖峯)을 이루고 주변은 급사면이어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룬다. 두타산을 중심으로 세 개의 하천이 흘러간다.

 

하나는 북동 사면의 하천으로 박달골 계류와 사원터[士院基]골 계류를 모아 무릉계(武陵溪)를 형성하고, 살내[箭川]가 되어 동해시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骨只川)과 합류해서 한강 상류가 된다. 또 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계류는 오십천(五十川)과 합류한다. 산이 깊고 험준하기 때문에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수림이 울창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무성해 기암의 산수미와 조화를 이룬다. 산정 부근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고산식물의 군락이 있고 철쭉·만변초·조릿대 등이 군생한다. 이 밖에도 분비나무·세잎종덩굴·산앵두·큰앵초·관중·달피나무·전나무·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식물이 조사 발표되었다. 동물로는 산양·청설모·박새·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

 

높이 1,353m.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옥산·고적대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동·서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북쪽과 동쪽은 급경사를 이루어 험준하며, 서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무릉계곡을 지나 살내[箭川]를 이루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오십천을 이루어 동해에 흘러든다.

 

한편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과 하류해 한강 상류로 흘러든다. 산이 깊고 험준해 비교적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잣나무·소나무 숲이 울창하며, 산정의 고산지대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에 있는 쉰움산(888m)에는 산제당이 있으며, 두타산과 청옥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무릉계곡이 있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삼화사를 비롯해 무릉반석·관음사·학소대·금란정 등이 있다.

 

특히 학소대에서는 4단폭포가 기암괴석을 타고 쏟아져 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밖에 두타산성·용추폭포·천은사 등이 있다. 이 일대에 새로운 등반로가 개설되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아들며, 시내버스가 동해시에서 무릉계곡까지 운행되고 있다.

 

 

 

 

산행 코스

<>한국의 산하

 

매표소-(1.6km)-두타산성입구-(0.5km)-두타산성-(2.2km?)-대궐터삼거리-(1.0km)-쉰음산갈림길-(0.8km)-두타산정상-(1.3km)-1560-(0.9km)-박달령-(3.1km)-선녀탕-(0.15km)-쌍폭-용추폭포중간전망대-(2.57km)-매표소(7시간)

 

매표소(2.5km 40) - 산성갈림길(10) - 두타산성(1km 40) -787고지-(1.4km 50) -산성터(0.6km 30) - 분기점(1km 45) -정상(2.5km -1시간) - 박달재(4km 2시간 30) - 쌍폭(3km 50) - 매표소 (16.5km 8시간)

 

주차장-무릉반석-삼화사-하늘문-문간재-신선봉-쌍폭포-용추폭포 -선녀탕-학소대-주차장 (4시간)

 

댓재(810m) ~ 두타산(1,353m) ~ 두타산성 ~ 산성터 ~ 무릉계곡 ~ 삼화사 (12.5km, 6시간)

 

댓재-(6.3km)두타산-(3.0km)청옥산-(1.6km)고적대-(3.0km)사원터-(3.9km)주차장(7시간)

 

천은사-쉰움산(오십정산)-두타산-두타산성-무릉계곡-삼화사

 

산행 길잡이

<>한국의 산하

 

산행기점은 무릉계곡, 댓재, 천은사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무릉계곡 나들이 시는 무룡계곡을 기점으로 하고, 단체 산행의 경우 댓재나 천은사를 산행기점으로 하여 무릉계곡으로 하산한다.

 

무릉계곡은 100명은 앉아서 쉴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무릉반석과 왕바위를 지나면 계곡 왼쪽으로 두타산성 갈림길이다. 가파른 길을 30분쯤 올라야 산성터가 나오는데 임진왜란 때 삼척 의병들이 이곳에서 끝까지 항전하다가 모두 죽임을 당한 역사의 현장이다.

 

산성터에서 등선길 따라 계속 오르면 작은 햇대등과 햇대등, 서장대 지나 삼거리에 이르며 왼쪽 갈림길은 오십정으로 유명한 쉰움산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정상에 오르면 짙푸른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산행지도<펌>

 

 

 

 

 

 

 

가고자 하는 코스(바로 위에 있는 사진을 중심으로)

 

첫째, ①이나 ②번 코스가 가장 적당할 것 같고, 이와 같은 코스인 경우 차량회수 관계로 왕복 산행을 하거나

        차량 회수 문제르 개의치 않는다면 쉰움산을 거쳐 천음사로 하산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둘째, 반대로 ④번 코스인 천은사를 기점으로 하거나

아니면 두타산과 청옥산 모두 거치자면 ③번 코스로 계획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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