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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개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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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꿩

Grey Plover

 

 

■ 언제 : 2023. 10. 03.(화)
■ 어디 : 포항 여기저기
■ 누구랑 : 여럿이
■ 탐조 내용 : 개꿩, 고대갈매기, 노랑부리백로, 민물도요, 붉은부리갈매기, 왕눈물떼새, 큰왕눈물떼새, 좀도요, 흰물떼새

 

 

 

요즈음 여기도 새가 없다.

그러나 공치진 않는다.

뭐라도 있긴 있다.

 

오늘은 개꿩 어린새 한 마리가 이 해변의 주인공이다.

둘도 아니다. 개꿩은 딱 한 마리다.

그 외 왕눈이와 큰왕눈이, 좀도요, 민물도요 등이 있었지만

개꿩만이 유독 돋보인다.

 

해안도 깨끗하다.

좀 지저분해야 벌레가 많고 벌레가 많아야 새가 올 텐데

청소를 너무 깨끗하게 해 놓았다.

 

난, 여기 오면 좀 지저분했으면 좋겠다.

새가 많이 오게.

 

남들이 보면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노 카겠다.

뜻이 그런게 아니고 그저 말 같잖은 농담이라 받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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