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초입의 주남지

지금 주남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 언제 : 2023. 11. 11.(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되새, 고방오리, 논병아리, 큰고니, 재두루미, 가창오리떼

 

 

 

주남 본거지에 가기 전 주남 주변의 평소 뒤져보고 싶었던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부터 먼저 갔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런지 산새 들새 짭새가 정신없이 날아다닌다.

그렇다고 뭐 특별한 녀석을 본 건 아니지만 궁금증은 해소했다.

여긴 주남을 오갈 때 들릴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하나 얻었다.

 

지금 주남은 뭐 그렇고 그렇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선 우포랑 주남 외 특별히 갈만한 곳도 없다.

앞으로 겨우내 함께 놀아야 할 곳이다.

 

새를 벗하는 이들

겨울 놀이터로 여기가 최고

 

기러기, 큰고니, 재두루미가 날아와

이미 안방을 차지했다.

 

 

 

되새

 

 

재두루미

 

 

고방오리

 

 

큰고니와 큰기러기

 

 

논병아리

 

 

고방오리 암컷

 

 

흑두루미

 

 

밭종다리

 

 

큰고니

 

 

가창오리/ 좀 더 모여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