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수명(山紫水明)의 도시, 공주 탐방
■ 언제 : 2020. 1. 10.(금) ~11.(토)
■ 어디로 : 공주 일원(오세* 동기가 주관), 수고 참 많았습니다. 한 사람의 노고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으니 수고 할만 하쥬~~~
■ 누구랑 : 대학 동기 12명 참석 (권혁일, 남상*, 박용*, 박태*, 정남*, 조동*, 조창*, 조태*, 안형*, 오세*, 이용*, 이충*)
- 남상* 친구는 중국에서 귀국해 전주 갔다가 다시 공주로 옴. 경의를 표함.
- 혁*이는 이명과 난청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동기회에 참석함. 동기 사랑과 열정이 대단함.
- 우*는 교통사고가 났음에도 참석하려다 상태가 온전치 않아 불가피하게 참석을 하지 못함. 참석한 거나 진배없음.
▶ 1일차 여정 : 새이학가든(점심) - 해설사 대동 공산성 산책 - 무령왕릉 탐방 - 알밤축제 - 숙소(금강호텔)로 이동 - 슈엔자이(정통중화요리전문점)
▶ 2일차 여정 : 전주콩나물해장국(아침) - 국립공주박물관 - 공주하숙마을 - 석장리박물관 탐방 - 어씨네본가 참게 매운탕(점심) - 갑사 탐방 - 마지막 남은 사람들은 갑사에서 해산
공산성 : 사적 제12호. 둘레 2,200m. 웅진성·쌍수산성으로 불린다.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다. 475년 백제 문주왕 때부터 사비로 옮기기 전까지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공산성은 금강에 접한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형 산성이다. 475년 백제 문주왕이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천도하여 538년(성왕 16) 사비로 옮길 때까지 64년 동안 백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daum백과에서 인용)
나이가 들어도 학구열은 여전하시구먼... 해설사를 모시고 경청하는 태도가 꽤 진지해 보인다.
나도 조만간 저렇게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해설할 날이 오려나... 해설사님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세월은 가도 역사는 강물이 되어 유유히 흐른다. 공북루로 내려가는 산성길 전망 좋은 곳에서~
공산성 공벽루를 배경으로. 공벽루 너머 백제의 천년 역사를 머금은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그 뒤로 공주 시내가 보임.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조선후기 에 중건된 공산성의 북쪽 성문.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2층누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7호. 공산성을 감도는 금강가 나루터에 있다. 공주시가의 동북단에 인접하여 거대한 문루(門樓)의 형태로 꾸며져 있다.(daum 백과에서 가져옴.)
공북루 안 성안마을. 누 바깥쪽에 석성(石城)이 쌓여 있으며, 누의 중앙 한 칸에 해당되는 부분만이 뚫려 통로를 이루고 있다. 1603년(선조 36) 관찰사 유근(柳瑾)이 쌍수산성을 수축하면서 이 자리에 있었던 망북루(望北樓)를 중건하여 공북루로 고쳐 부르고 그 옆에 월파당(月波堂)을 지었다고 하나, 월파당은 1654년 붕괴되어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daum 백과에서 가져옴.)
두 번째 이동한 곳. 송산리고분군. 공주시 금성동과 웅진동에 연접한 옛 지명은 공주읍 송산리 宋山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하고 있는 웅진시대(475~538) 백제의 왕과 왕족들의 무덤이다. 원래 17기의 무덤이 있었지만 현재는 무령왕릉을 포함하여 1~6호분까지 7기만 복원되어 있다. 이들 무덤은 만들어진 형태에 따라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과 벽돌무덤[塼築墳]의 두 종류로 구분된다.(daum 백과에서 가져옴.)
세 번째로 간 곳은 공주박물관이었으나 공주박물관 사진은 찍지 않아 자료가 없어 설명을 생랙함. 여긴 네 번째 방문한 공주하숙마을.
공주하숙마을은 1960~70년대 공주의 하숙문화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제민천을 따라 흐르는 문화골목 만들기사업’과 ‘도시재생사업’중 하숙촌골목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자 게스트하우스입니다.(http://hasuk.gongju.go.kr/introduce.do 공주 시장 김정섭 인사말 가운데서 인용)
공주사대부고 출신인 세*가 이런저런 재밌는 설명을 해주더만 이제 돌아서고 나니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그 옛날 사대부고 중심의 하숙집이랬다나 뭐랬나 그랬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제민천에 낚싯대를 드리운 모습이 한가롭게 보인다. 충청인의 여유가 보인다.
석장리 박물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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