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산행 사전 조사
▣ 기점 : 원터골 청계산 입구역 공용주차장(원터골), 주차료 3,000원
▣ 등산코스 : 원터골입구 - 진달래능선 - 옥녀봉 - 매봉 - 이수봉 - 원터골입구 (4~5시간)
▣ 청계산 개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성남시(城南市)·과천시(果川市)·의왕시(儀旺市) 경계에 있는 산. 해발고도 618m. 원래는 청룡산(靑龍山)이라 불렸다고 한다. 관악산(冠岳山, 629m)과 함께 서울 남쪽의 방벽(防壁)을 이룬다. 망경대(望京臺)·국사봉(國思峰)·옥녀봉(玉女峰)·청계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반암은 화강편마암으로 되어 있다. 이 산 정상부인 해발 618.2m의 망경대에도 시설물이 많이 있고 예전에 통제되었던 이유로 북쪽 해발 582.5m의 매봉을 정상으로 삼고 매봉만을 올랐다 내려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개의 경우는 북쪽 원터골에서 매봉을 올랐다 내려가거나 남쪽 청계동쪽에서 국사봉을 올랐다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청계동쪽은 교통편이 별로 좋지 않아서 교통이 수월한 북쪽 원터골이 산행기점으로 많이 이용된다. 산행기점인 원터골에 가려면 양재동사거리까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고, 원터행 시내버스를 탄후 원터골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은 원터골입구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산행은 입구에서 고속도로밑으로 들어서서 50미터쯤 가다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들어서서 3분여를 가다보면 등산로안내판이 세워진 등산로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하게되며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매봉을 다녀오면 된다. 곳곳에 쉼터와 샘물이있어 가족 휴식처로도 그만이다.
[출처] [펌] 청계산(과천) 개요|작성자 달
산행 코스별 안내
[원지동 원터골 기점]
서초구 원지동 원터골(原基)은 전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경유하는 78-1번 노선버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도로상 3km 떨어진 옛골 코스와 더불어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청계산의 대표 산행기점이다. 공영주차장(1일 3,000원)과 식당가 주차장이 있지만, 공휴일에는 차 대기가 쉽지 않다.
식당과 장비점이 몰려 있는 원기 마을에서 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지나 원터골이나 진달 래능선을 타고 원터고개를 거쳐 매봉까지 올랐다 원터골을 따라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2시간30분 소요). 원터고개에서 북서쪽 옥녀봉을 왕복하는 산보코스도 많이 이 용한다(1시간30분 소요). 매봉에서 정상인 망경대까지 갔다가 석기봉 안부에서 옛골로 빠 지거나 내친김에 이수봉까지 뽑은 다음 옛골로 내려서면 청계산의 면모를 제대로 살필 수 있다.
(약 4시간 소요)
[옛골 기점]
옛골 기점 코스는 전반적으로 완만해 노약자도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코스들이 여러 가닥 나 있다. 정토사~옻샘~492.7m봉~망경대, 정토사~옻샘~약초샘골~혈읍재, 정토사~어둔골~이슬샘~목배등~이수봉, 그리고 어둔골~이수봉 코스가 대표적인데, 이 중 이슬샘~이수봉~망경대~혈읍재~약초샘골 방향으로 진행하는 게 경사가 완만하다(약 3시간 소요).
청계산 마니아들은 옛골이나 원터골에서 시작, 이수봉~안부 갈림목을 거쳐 청계사로 하산 했다가 청계사에서 점심 공양(12:00~13:00 무료) 후 이수봉 서릉을 타고 석기봉으로 되돌 아와 출발 기점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산행을 즐기기도 한다
(약 6시간 소요)
[과천 기점]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이나 서울대공원 복돌이동산(또는 배드민턴장)에서 산행을 시작, 매봉(일명 과천 매봉·368m)을 거쳐 절고개까지 간 다음 남쪽 청계사로 내려서거나, 또는 계속 능선을 따라 망경대까지 잇는다(약 2시간 소요). 부드럽고 숲 분위기가 뛰어난 능선길로 꼽히는데, 한적한 산행을 원하면 망경대·이수봉 갈림목에서 국사봉~국사봉 서릉을 거쳐 의왕시 원터 마을로 내려선다. 하오고개 갈림목에 이어 철탑을 지나면 능선길 왼쪽에 끈으로 산길 표시해놓은 성지순례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10여분 내려서면 원터 마을이다. 이수봉~국사봉 40분, 국사봉~원터 마을 50분 소요.
[청계동 기점]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가장 높이 올라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 기점이다. 청계동 상단에 위치한 청계사에서 급사면 길을 따라 절고개로 올라선 다음 이수봉~국사봉을 거쳐 녹향원으로 내려서는 원점회귀 산행이 대표적이다. 물론 절고개에서 과천 매봉 방향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청계동계곡은 청계산 일원에서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는다(어른 500원, 어린이 300원, 주 차는 무료). 청계사에는 승용차 5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갖춰 있으나, 휴일에는 식 당가가 형성돼 있는 청계동 진입도로가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니 녹향원 아래 주 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서 올라가는 게 낫다. 마을버스 종점에서 청계사까지는 약 2km.
[금토동 기점]
성남시민들이 즐겨 찾는 호젓한 코스다. 이수봉 동릉과 국사봉 동릉 사이의 골짜기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입산이 금지돼 있다. 따라서 능선으로만 산행이 가능하다. 두 능선 모두 숲분위기가 뛰어나고 비교적 사람이 덜 몰려 한갓진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두레이골~국사봉 왕복과 두레이골~목배등~이수봉 왕복, 또는 두레이골~국사봉 동릉~국사봉~이수봉~목배등(이수봉 동릉)~ 두레이골 원점회귀산행이 주로 이루어진다.
[종주코스]
청계산 종주코스는 북단의 양곡도매시장 남쪽 들머리에서 시작, 에서 옥녀봉~매봉~망경대~절고개~과천매봉을 거쳐 대공원(또는 문원동)으로 하산하거나, 망경대에서 이수봉~국사봉을 거쳐 의왕시 원터나 청계동으로 잇는 코스를 말한다.
(5시간 소요)
과천-염곡간 도로에서 양곡도매시장을 향해 들어가면 아스팔트 포장이 끝나면서 삼거리 가 나온다. 여기서 직진 양재물류를 지나자마자 오른쪽 산길로 접어들면 능선을 따라 옥 녀봉으로 이어진다. 양곡도매시장 삼거리에서 우회전, 700m쯤 더 들어가 전원주택 직전 계곡길을 따르면 밤나무골약수터를 거쳐 능선길과 만난 다음 옥녀봉으로 올라선다.
국사봉에서 원터로 하산하려면 하수고개 갈림목에 이어 철탑을 지난 다음 성지 가는 길 표시가 돼 있는 갈림목에서 왼쪽 길을 따라야 한다. 준족들은 국사봉 서릉을 따르다 하오 고개(학현, 청계터널 위)에서 수원 광덕산까지 잇기도 한다.
약 9시간 소요
< 산행안내 출처 : www.sanyaro.com >
[펌] [출처]청계산(과천) 개요|작성자 달
[산행지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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