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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의 귀여운 모습
■ 언제 : 2020. 5. 14.(목)
■ 어디로 : 화원유원지
■ 누구랑 : 홀로
내가 참새 다음으로 많이 본 새가 있다면
그건 단연 직박구리다.
비단 나만 그런 건 아닐거다.
직박구리는 도심의 아파트건 숲이건 아랑곳 하지 않는다.
활동 영역이 무제한급인 녀석들이다.
개체 수도 많고 시끄럽게 '악악'거려
평소엔 홀대하지만
다른 새를 기다리고 있자면
욘석들 만큼 정다운 친구도 없다.
가만히 들다보면
이쁘고 귀여운 구석이 많다.
욘석은 화원유원지에서
요 녀석들은 오전에 대구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