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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식물 자료방

지리바꽃과 투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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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바꽃 동정

  - 줄기 : 곧게 섬

  - 잎 :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깊게 갈라짐

  - 꽃 :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림

  - 꽃자루 : 털이 많음

  - 골돌 : 5개

   

■ 투구꽃

  -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 키는 약 1m에 이르며 마늘처럼 생긴 덩이줄기가 있다.

  -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로 잎자루 근처까지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털이 많고 골돌이 3개

  - 자주색의 꽃은 9월경 가지 끝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투구처럼 생겨 투구꽃이라고 한다.

  - 꽃잎은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잎 속에 들어 있어 잘 보이지 않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다.

  - 타원형의 열매는 골돌(蓇葖)로 익는다. 덩이줄기를 초오(草烏)라고 하여 중풍의 치료제로 쓰는데, 놋젓가락나물(A. ciliare)·지리바꽃(A. chiisanense)·진돌쩌귀(A. seoulense)·세잎돌쩌귀(A. triphyllum)·그늘돌쩌귀(A. uchiyamai)의 덩이줄기도 초오라고 하여 투구꽃의 덩이줄기처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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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상화서 : 무한 꽃차례의 하나. 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핀다. 꼬리풀, 투구꽃, 싸리나무, 아카시아의 꽃 따위가 있다.

 ※ 골돌 : 열과(裂果)의 하나. 작약 따위의 열매와 같이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로, 익으면 벌어진다.


그늘돌쩌귀 - 잎이 넓게 갈라지며, 털이 없고, 골돌이 5개

투구꽃 -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로 잎자루 근처까지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털이 많고 골돌이 3개

공통점 - 줄기가 옆으로 누워 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