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사섬과 순천만 습지 탐방

1일차, 신안 천사섬 탐방

 

■ 언제 : 2021. 9. 12.(일) ~ 13(월)

■ 어디 : 신안 1004섬 & 순천만 습지 탐방

■ 1일차 경로 : 출발지점 – 거창휴게소 - 함양 – 남원 – 순창 – 담양 – 광주 – 만남의광장 휴게소(전기자동차 충전) - 압해대교 – 압해도 – 천사대교 – 암태도 – 중앙대교 – 팔금도 – 안좌도 – 1박(박지도마을호텔)

박지도 매표소 주차장에 하루 주차하고 퍼플교 도보로 건너야 하며, 숙소까지 2km도 짐싸들고 도보로 이동, 숙박업소에 요청하면 전동차로 실으러 오기도 함)

 

집에서 박지도까지 직코스 거리 : 315.6km, 4시간 5분 소요(경유지 고려하면 더 소요됨)

 

  2일차 경로 : 박지도-반월도 탐방 & 주변 섬 탐방으로 계획했으나, 오전에 박지도-반월도 코스만 탐방하고 순천만 습지로 향함

 

박지도에서 순천만 습지까지 직코스 거리 : 174km, 2시간 30분 소요

 

 

◈ 1일차 천사섬 탐방 활동 내용

- 거창휴게소와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두 번 쉼- 쉴 때마다 전기차 충전기 있으면 충전

- 압해도 도착해 천사도 분재공원과 저녁노을 미술관 있는 바닷가쪽 경관 탐미, 갈 길이 바빠 아무 곳도 들어가진 않음

- 암태도 맛집에서 낙지볶음으로 점심 - 암태도 승봉산 둘레길 탐방

- 팔금도 그냥 지나 안좌도 김환기 고택 탐방

- 안좌도 매표소 앞 주차장에 주차 후 박지도로 연결된 퍼플교를 걸어서 이동, 숙박지는박지도 주민들이 공동 운영하는 마을 공동조합숙박지, 하루 묵을 때 필요한 짐을 다 가지고 가야함, 숙박지까지 2km 걸어야 함(숙박지에 전화하면 전동차로 데리러 오기도 한다는데 우린 걸어갔음)

- 숙소로 와 여장 정리 후 잠깐 쉬고 박지도 정상인 기바위까지 산행, 산행 난이도는 하

- 숙소로 귀환 - 샤워 후 식당으로 가 낙지탕탕으로 술 한 잔하고 조기매운탕으로 저녁 식사 - 숙박지 주변은 매점도 없고 숙박지에서 운영하는 식당밖에 없음, 여기 숙박지는 마을 공동체로 순번제로 운영하기에 당일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녁도 6시 정도에 먹어 줘야하고, 늦으면 이 분들 퇴근이 늦어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음, 식사하고 술 마시는데 한 시간밖에 여유가 없었으나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조금 더 있었음, 이 분들 퇴근을 위해 자리를 비워 드려야 하니 술도 먹다 만 느낌이라 소주 두 병과 맥주 한 병 그리고 안주거리로 식당에서 챙겨주는 먹다 남은 반찬을 챙겨 숙소에 와서 한 잔 더 했으나 술 맛이 나지 않음

- 숙소는 전망도 좋고 하룻밤 묵고 가기엔 큰 불편함이 없음 

 

 

농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