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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또래들과의 모임 첫 번째
■ 언제 : 2022. 5. 11(수)
■ 어디 : 황매산
■ 누구랑 : 4명
또래퇴직자 모임이 결성되고 난 후
첫 산행
산행지는 황매산
때는 조금 지난 철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볼만했다.
생각보다 차는 많이 밀리지 않았다.
꼭대기 오토캠핑 주차장까지 가서야 지체되었다.
철쭉이 만개한 시기에 비하면 그 정도는 약과다.
모두 좋아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이지만
퇴직자 모임이라니 좀은 새롭다.
2주마다 한 번씩 가기로 했다.
매 주 한 번씩 가기로 한 것을 한 달에 한 번 하자고 했더니
2주에 한 번씩 바람쐬러 가잔다.
나름 바쁜 몸인데
이왕 그렇게 결정했으니 새 보러 가는 건 한 번쯤 건너뛰자.
하기사 혼자 새보러 다니다 보니 사람들과 뜸하긴 했다.
야생화를 찾아 다니고
새를 보러다니는 것이 주된 일이다 보니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사람보다 자연의 품이 더 좋았다.
이 기회를 빌어 이제
사람들과도 좀 놀아야겠다.
둥굴레
솜방망이
쥐오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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