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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에서 청도 유등교로 이동해 본 넓적부리
■ 언제 : 2021. 3. 21.(일)
■ 어디로 : 청도 유등교
■ 누구랑 : 아내
운문사에서 청도 풍각으로 갔다.
금곡리 느티나무 숲의 솔부엉이와
다른 어떤 새들이 있는지 탐조차 갔다가 허탕쳤다.
당분간 여긴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유등교의 원앙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궁금했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기서 멀지도 않고 해 상태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원앙은 보이지도 않고 아직 날아가지 않은 넓적부리가 몇 마리 보였다.
멀리 있어 감이 좋지 않았지만 간 김에 남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