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동물

검은목논병아리/논병아리/뿔논병아리

728x90

검은목논병아리/논병아리/뿔논병아리

 

 

■ 언제 : 2024. 03. 20.(수)

■ 어디 : 포항 바닷가 한 바퀴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검은머리흰죽지, 검은목논병아리, 꼬마물떼새, 논병아리, 댕기흰죽지, 바다비오리(바다비오리 1회겨울깃 수컷), 밭종다리, 붉은부리갈매기, 뿔논병아리, 세가락도요, 큰회색머리아비, 흰물떼새, 흰줄박이오리

 

 

 

오늘 목표종은 검은목논병아리 번식깃이다.

다른 얘들은 못 봐도 좋다.

똘똘한 한 녀석만 보면 된다.

 

지금 시기로 봐선 어쩌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고 무조건 갔다.

며칠 전 다녀간 지인이 아무것도 못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도 그냥 갔다.

그건 내 전매특허이기도 하고 똥고집이다.

 

결국 잘 익은 녀석은 못 봤고

그래도 덜 익은 녀석은 봤다.

그 녀석은 직전에 왔을 때도 본 녀석이다.

아직도 익지 않고 그대로다.

 

다른 걸 본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검은목논병아리/ 아래 사진들은 번식깃으로 변환 중이다. 다 익은 줄 알았더니 아직 지난 번 왔을 때랑 별반 차이가 없다. 열흘이나 지났는데 별로 큰 변화가 없다.

 

 

논병아리/ 여기 저기 많이 다니다 보니 보기는 많이 본다. 논병아리도 아직 개체 수가 많다. 흔한 겨울철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습지나 저수지에서 번식하는 텃새로 자리매김한 녀석들도 있다.

 

 

뿔논병아리/ 겨울깃에서 번식깃으로 변환

 

요즘 짝짓기도 한창이고 빠른 녀석들은 벌써 육추에 들어가기도 했다.

 

 

 

 

'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가락도요  (0) 2024.03.21
꼬마물떼새/흰물떼새  (0) 2024.03.21
황조롱이/수리부엉이/쇠오리  (0) 2024.03.21
수리부엉이  (1) 2024.03.21
잿빛개구리매/쇠황조롱이 등  (0)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