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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죽지꼬마물떼새 흰죽지꼬마물떼새■ 언제 : 2024. 09. 25(수)■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검은머리물떼새, 큰뒷부리도요, 흰죽지꼬마물떼새  오늘의 히로인은 바로 욘석이다.못 봤으면 섭섭했을 터. 멀리서 온 조류 박사님이 이 녀석을 보고 저기로 날아갔다고 해 가서 찾았다.딱 한 마리다. 열 마리 볼 것 뭐 있나.똘똘한 놈 하나 건졌으면 됐지. 오늘 하루 보상으론 얘로서 충분타.
큰뒷부리도요 큰뒷부리도요■ 언제 : 2024. 09. 25(수)■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검은머리물떼새, 큰뒷부리도요, 흰죽지꼬마물떼새  한 마리만 보인다.녀석에겐 외로움도 쓸쓸함도 엿볼 틈이 없다. 혼자라도 바쁘고 씩씩하다.나도 혼자인지라 녀석을 보고 힘을 얻는다. 너도 날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것다.
민물도요/좀도요/세가락도요/왕눈물떼새 민물도요/좀도요/세가락도요/왕눈물떼새■ 언제 : 2024. 09. 25(수)■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검은머리물떼새, 큰뒷부리도요, 흰죽지꼬마물떼새  얘들은 여기 터줏이다.갈 때마다 볼 때마다 얘들은 있다. 있어야 할 녀석들이 없으면 감나무에 감이 열리지 않듯섭섭함 이상의 뭔가 씁쓸함마저 밀려오지 않을까? 바닷가가 휑한 이유는이 녀석들이 있고 없고의 유무랄 수 있다. 갈 때마다 있다고 볼 때마다 보인다고다른 신선한 얘가 보이지 않는다고 섭섭해마라. 얘들도 나그네인지라 곧 떠난다.떠난 후의 빈자리를 생각하면 있을 때가 행복이잖겠는가?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왕눈물떼..
개꿩/검은가슴물떼새 개꿩/검은가슴물떼새■ 언제 : 2024. 09. 25(수)■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검은머리물떼새, 큰뒷부리도요, 흰죽지꼬마물떼새  오늘은 뭘 볼 보여줄지딱히 갈만한 곳도 없는지라 또 참새처럼 방앗간을 찾는다. 역시 별 볼일 없고그놈이 그놈이다. 오늘도 개꿩과 검은가슴물떼새왕눈물떼새가 대세다. 평소와 달리 어딜 발발거리며 다니지 않고 진중하게 하루를 기다렸지만혹여 하고 기다리는 도둑놈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하루가 지겹지 않다.이 짓이 천직이 될란갑다.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外 다수 꼬까도요 外 다수■ 언제 : 2024. 09. 22(일)■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노랑발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지느러미발도요, 검은머리물떼새, 제비갈매기, 황조롱이   22일 날 본 나머지 새들은 한꺼번에 나열 갈 때마다 같은 새들을 봤음에도 이렇게 정리하는 이유는기록을 중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에 무엇이 어느 정도 있었는지를 나타냄은훗날 조류계의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새를 찾아다닌다는 건 그저 여행을 다니는 게 아님은 물론이고기록을 찾아 헤매는 족적이랄 수 있다. 모르는 이는 이해하기 어렵지만알아주는 이 없어도 난 내가 좋아 이렇게 산다.   꼬까도요  노랑발도요 ..
지느러미발도요 지느러미발도요■ 언제 : 2024. 09. 22(일)■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노랑발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지느러미발도요, 검은머리물떼새, 제비갈매기, 황조롱이  얘는 여길 갈 때마다 한 번씩은 본다.같은 녀석은 아니지만 어쩌다 길을 잃고 낙오된 녀석이 한 마리씩 머물다 가곤 한다. 여기 낙오된 얘는 대체로 기력이 쇠하고 빠릿빠릿한 기가 없다.지치고 힘들어 잠시 안착해 기운을 북돋우고 떠나곤 한다. 그래서인지 얘도 가까이 다가가지 않음에도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어 스스로 가까이 다가온다.오히려 내가 뒷걸음질치며 찍어야 할 형편이다. 거의 접사라 자그마한 녀석이 뚱돼지가 됐다.
제비갈매기 제비갈매기■ 언제 : 2024. 09. 22(일)■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노랑발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지느러미발도요, 검은머리물떼새, 제비갈매기, 황조롱이   제비갈매기가 서너 번 휙 날아왔다가 휙 날아가곤 한다.얘들로부터 뭔 조짐을 받긴 했다만 그 운은 오늘 내게 닿지 않았다. 얘들도 몇 번 촬영 기회를 놓쳤었는데 이 정도라도 찍을 수 있었던 건그나마 다행이랄 수 있다.
알락꼬리마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언제 : 2024. 09. 22(일)■ 어디 : 포항 바닷가■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개꿩, 검은가슴물떼새, 꼬까도요, 노랑발도요, 민물도요, 세가락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중부리도요, 왕눈물떼새, 좀도요, 지느러미발도요, 검은머리물떼새, 제비갈매기, 황조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