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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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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청다리도요 화옹지구에서 본 쇠청다리도요 ■ 언제 : 2021. 10. 3.(일) ■ 어디 : 경기 화성 화옹지구 ■ 누구랑 : 아내랑
알락할미새 화옹지구에서 본 알락할미새 1회 겨울깃 ■ 언제 : 2021. 10. 3.(일) ■ 어디 : 경기 화성 화옹지구 ■ 누구랑 : 아내랑
황조롱이 화옹지구에서 본 황조롱이 ■ 언제 : 2021. 10. 3.(일) ■ 어디 : 경기 화성 화옹지구 ■ 누구랑 : 아내랑
물수리 화옹지에서 본 물수리 ■ 언제 : 2021. 10. 3.(일) ■ 어디 : 경기 화성 화옹지구 ■ 누구랑 : 아내랑
개구리매 개구리매 ■ 언제 : 2021. 10. 3.(일) ■ 어디 : 경기 화성 화옹지구 ■ 누구랑 : 아내랑
물수리 물수리 ■ 언제 : 2021. 10. 2.(토) ■ 어디 : 포항 ■ 누구랑 : 아내랑 오늘 물수리는 실패작이다. 기회가 있었는데 노랑부리저어새의 출현으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기회를 놓쳤다. 원래 있던 자리에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됐다. 노랑부리저어새를 얻은 대신 물수리를 잃었다. 됐다. 하나라도 건졌으면 됐지. 기다려라. 올해는 내 기필코 원하는 샷을 건지리라. 누가 이기나 한번 보자.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 언제 : 2021. 10. 2.(토) ■ 어디 : 포항 ■ 누구랑 : 아내랑 흰뺨검둥오리는 워낙 흔해 평소 눈길을 잘 주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상황이 다르다. 물수리의 출현으로 인해 녀석들이 하늘을 난 것이다. 욘석들은 하늘을 나를 때 이쁘다. 특히 단체로 날 때면 더 더욱 이채롭다. 도심 아파트를 배경으로 나는 모습은 쉬 보기 어렵다. 오늘은 욘석들의 연출 장면을 담는 것도 재밌기만 하다.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 언제 : 2021. 10. 2.(토) ■ 어디 : 포항 ■ 누구랑 : 아내랑 오늘 수확이 있다면 단연 노랑부리저어새다. 겨울철새인 욘석이 벌써 나타났음에 오늘 눈에 띄었다는 사실이 새롭다. 그것도 서식지가 아닌 통과 길목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만났다. 여덟 마리가 비행을 하면서 강 위를 선회한다. 하늘을 난 이유는 아마 물수리 때문일 것이다. 흰뺨검둥오리도 날고 갈매기도 날고 뜻하지 않은 노랑부리저어새도 날았다. 물수리가 나타난 것이다. 물수리를 노리고 있는 우리는 모래톱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는 갈매기가 날면 물수리가 왔음을 짐작한다. 갈매기가 날면 으레 물수리가 나타나곤 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비록 먼발치에서 먹이 사냥을 해 찬스는 놓쳤지만 녀석의 출현에 위로를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