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흰배지빠귀/동박새/힝둥새/후투티 등
■ 언제 : 2021. 12. 21.(화)
■ 어디 : 수목원
■ 누구랑 : 혼자
흰배지빠귀
욘석이 상모솔새가 맞지 싶은데 정수리가 보이지 않아 단정을 못하겠다. 옆 모습만 잠시 보여주고 순식간에 날아가버려 분간을 못하겠다.
직박구리도 크게 찍어보는 재미로~
동박새. 연출 사진보다 이런 모습을 보는 게 낫다. 연출 사진은 연출한대로 멋은 있더라만~
뭔가 했더니 할미새과인 힝둥새 한 마리가 날아다닌다. 쫓아다니며 담았지만 이 모습이 다다.
후투티가 수목원 잔디밭을 헤집고 다닌다. 오늘은 네마리까지 보인다. 갈 때마다 두 마리만 보이더니 더 늘어났다. 잔디밭에 벌레가 많은 모양이다.
애벌레 한 마리 잡아 긴 부리로 요리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열심히 바닥을 쪼아대더니 결국 한 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