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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새(태국)

태국의 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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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al Magpie Robin(오리엔탈까치울새)

 


본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선
새 이름이 틀렸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 : 2023. 02. 15.(수) ~ 19(일) 3박 5일
■ 어디 : 태국(방콕, 아유타야, 파타야 등)
■ 누구랑 : 가족 여행
■ 탐조 내용 : Little Cormorant(작은가마우지), Plain-backed Sparrow(등받이참새), Brown Prinia(갈색프리니아), Black Drongo(블랙드롱고)검은바람까마귀, Common Myna(갈색찌르레기, 구관조), Black-naped Oriole(꾀꼬리), Yellow-vented Bulbul(노란통풍벌불), Brown Shrike(노랑때까치), Malaysian pied fantail(말레이시아 파이드 팬테일, 말레이시아 얼룩무늬 부채꼬리), 머스코비오리, 목점박이비둘기, 붉은배제비, Black collared myna(블랙칼러마이너, 블랙 칼라 찌르레기), 얼룩무늬납부리, Oriental Magpie Robin(오리엔탈까치울새), Olive-backed Sunbird(올리브등태양새), 참새, 집참새, Painted Stork(페인티드 황새), Peaceful Dove(평화로운 비둘기), White-vented Myna(화이트 벤트 마이나), Callomyna는 찌르레기 가족의 새입니다. 이것은 남아시아, 특히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가 원산지인 참새 무리입니다sciurus finlaysonii THAI SQUIRREL(핀레이슨다람쥐), Asian Openbill(아시아 오픈빌, 황새류), 흰날개해오라기, 흰배뜸부기(총 25종)

 

 

태국에선 우리나라 까치 만큼 흔한 새

 

 

영명을 그대로 번역하여 부르면 오리엔탈까치울새라 불러야겠네요. 이 새는 태국에선 우리나라 까치 마냥 흔하게 보이지만 방글라데시의 국조이기도 한 새랍니다. 긴 꼬리를 포함하여 길이가 19cm(7.5인치)로 땅에서 뛰어다닐 때 일반적으로 똑바로 세워져 있고 얘들이 노래를 부를 때 꼬리 모양은 다른 새들처럼 정상입니다.

 

작은 유럽 울새 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꼬리가 더 깁니다. 어깨에서 날개 끝까지 이어지는 넓은 흰색 윙바가 있는 중간 크기의 울새입니다.

 

이들은 선율적인 울음소리의 훌륭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새 울음소리를 모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흔히 듣는 외침은 새벽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이고 한때 새장새로 유명했습니다.

 

흑백의 단순한 조화가 오히려 돋보이고 단순미가 화려함보다 더한 매력을 풍기기도 하죠.

 

주로 땅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나뭇가지를 따라 뛰어다니거나 땅 위의 잎사귀에서 먹이를 찾습니다.

 

영명에 로빈이란 이름이 있어 울새라 칭하긴 했습니다만, 울새보다는 까치를 그대로 닮아서인지 꼭 우리나라 까치를 보는 것과 다름 없더군요. 크기 차이만 나지 않으면 그냥 까치라 불러도 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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