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일대/서산버드랜드 주변/간월도/궁리항/남당항 일대 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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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이 틀렸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 : 2023. 03. 29.(수)
■ 어디 : 천수만 일대-서산버드랜드 주변-간월도-궁리항-남당항
■ 누구랑 : 혼자(3월 29일~30일 유성에서 대학 동기 모임 참석차 혼자 천수만 일대 탐조 후 저녁에 합류)
■ 탐조 내용 : 검은머리물떼새, 꼬마물떼새, 민물도요, 백할미새, 붉은부리갈매기 여름깃과 겨울깃, 뿔논병아리 겨울깃과 번식깃, 쇠기러기, 큰기러기, 알락꼬리마도요, 찌르레기, 큰뒷부리도요, 홍머리오리, 황조롱이, 흰물떼새
궁리항 주변 도요 무리들이 있는 개펄
간월도, 궁리항 주변 개펄에서 70~80여 마리의 민물도요들이 떼로 날아 다니는 모습이 보임
백할미새
뿔논병아리 겨울깃
뿔논병아리 번식깃/ 천수만에 물고인 곳에서도 둑 너머 바닷가에서도 자주 보임
쇠기러기/ 두루미류를 비롯 얘들까지 씨가 말랐더만 궁리항 가는 길 도로변 빈밭에 큰기러기와 쇠기러들이 50여 수 보임. 흔할 때는 외면하기도 했던 녀석들이 이젠 귀한 대접을 받는다.
찌르레기
농로를 여유롭게 거닐며 먹이 활동을 하는 찌르레기
나름 예민한 녀석들인데 차를 타고 가다가 차 안에서 찍었더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네.
앞으로 가는 곳마다 흔하게 볼 녀석들이지만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귀여워 그냥 갈 수가 없다.
아직 잔류하고 있는 큰기러기도 귀한 대접을 받아야죠.
방조제 안에 적갈색흰죽지로 보이는 얘가 있어 담아봤더니 에잉 홍머리오리다.
황조롱이/ 간월도에서 공중화장실로 오줌누러 가다가 욘석을 발견. 가는 곳마다 눈에 띄는 녀석이지만 볼 때마다 습관처럼 샷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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