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복산 & 웅산 & 천자봉
■ 산행코스
A코스 : 경화역~ 안민고개~웅산~시루봉~바람재~천자봉~대발령(5시간)
S코스(산행예정코스) : 조각공원~장복산~덕주봉~안민고개~웅산~시루봉~천자봉~대발령(6시간 30분)
- 내비게이션 : 대광사, 진흥사, 삼일사, 장복산
- 기․종점 : 조각공원․대발령
■ 산행시간
A코스 약 12 Km 5시간
S코스 약 17 Km 6시간 30분
■ 개요
웅산은 진해시, 창원시, 김해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웅산은 진해의 명산으로 신라시대에는 나라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고사를 지낸 산이기도 하며 조선 초까지 산신제가 올려진 곳이기도 하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로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왼쪽으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시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어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며 가을에는 잔잔한 억새와 진해시목인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일명 시리바위, 웅암, 곰바위, 곰메)는 높이가 10미터, 둘레가 50미터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또한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없이 떠난 님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펌> 사이트 「숲에On」
■ 사이트 <숲에 온>에서 퍼온 코스
① 안민고개 - 상리마을 (총 3시간 40분)
안민고개마루 - 20분 - 통일기원 국조 단군상 - 50분 - 망바위 - 20분 - 거시기바위 - 25분 - 정수리 - 25분 - 시루바위 - 50분 - 천자봉 - 30분 - 상리마을
② 기타코스
상리마을 - 천자봉 - 불모산 - 화산 - 굴암산 (총 5시간)
■ 산행포인트
웅산의 산행 들머리는 진해시와 창원시의 경계를 이루는 안민고개다. 정자가 있는 고개마루에서 안민생태교에 올라가면 동쪽으로 길게 능선길이 이어진다. 통신시설이 있는 불모산을 바라보며 진달래 능선을 오른다. 남쪽 봉우리를 바라보며 능선길을 이어가면 웅산 산경의 백미인 시루바위에 도달한다. 계속 남녘 능선을 이어가면 전신철탑이 있는 483봉을 거쳐 웅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천자봉에 도달하게 된다. 정자와 천자봉 사이에 다양한 하산길이 있으며 산길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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