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갈매기
Common Tern
■ 언제 : 2023. 08. 25.(금)
■ 어디 : 경산 금호강(수문이 있는 보에서)
■ 누구랑 : 현장에서 만난 총 여섯 분과 함께
■ 탐조 내용 : 제비갈매기, 검은댕기해오라기
<펌>다음백과 야생조류필드가이드
분류 : 갈매기과(Laridae) |
서식지 : 유라시아대륙 중부 이북,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서부, 인도,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메리카에서 월동한다. |
크기 : L33~37cm |
학명 : Sterna hirundo Common Tern |
서식
유라시아대륙 중부 이북,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서부, 인도,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메리카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해안과 해상을 통과하는 비교적 흔한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4월 초순부터 5월 하순까지, 가을철에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통과한다.
행동
부리를 밑으로 향하고 날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먹이를 잡아먹는다. 이동시기에 무리를 이루어 먹이를 사냥하고, 휴식할 때에도 하구, 하천 하류, 항구 주변에 집단으로 모여든다.
특징
날씬하다. 머리가 검은색이다. 멱과 뺨이 흰색, 몸윗면은 회색, 몸아랫면은 엷은 회색이다. 다리는 흑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Arctic Tern에 비해 부리와 다리가 길다. 부리는 검은색, 머리가 Arctic Tern처럼 둥그스름하지 않다.
Arctic Tern과 매우 비슷하지만 날 때 둘째날개깃이 날개덮깃보다 어둡거나 거의 같은 색이다. 날개 앞부분에 검은 무늬가 선명하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윗부리와 아랫부리가 만나는 기부 부분이 붉은색이다. 다리는 붉은색 또는 검붉은색이다(다리와 부리에 붉은 기운이 강한 아종 minussensis와 혼동된다). 등깃과 셋째날개깃 일부가 흑갈색이며 깃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아종지리적으로 4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longipennis가 도래한다. 제비갈매기(S. h. longipennis)는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중국 동북부 지역까지 번식하고, 인도 동부, 스리랑카, 동남아시아, 뉴기니, 뉴질랜드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나그네새다. 붉은발제비갈매기(S. h. minussensis)는 예니세이강 상류에서 동쪽으로 바이칼호, 몽골에서 번식한 후 인도양 북부에서 월동한다. 국내에는 매우 드물게 찾아온다. 부리가 붉은색이며 부리 끝이 검은색이다. 다리가 붉은색이다. 제비갈매기보다 몸윗면의 색이 더 밝으며 몸아랫면은 흰색이다.
닮은종Arctic Tern : 국내에서도 동해 먼 바다를 주기적으로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머리가 둥그스름하다. 부리는 붉은색이며, 가늘고 짧다. 다리가 짧다. 성조는 꼬리가 날개 뒤로 길게 돌출된다. 어린새는 둘째날개깃이 흰색이며, 부리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작은날개덮깃의 깃은 색 폭이 제비갈매기보다 좁고 엷다. 성조와 달리 꼬리가 날개보다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