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동물

수리부엉이 육추 4

728x90

수리부엉이 육추 4

 

 

■ 언제 : 2025. 03. 05.(수)

■ 어디 : 대구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수리부엉이

 

 

특별히 갈만한 곳도 없다.

오전 한나절 수리부엉이랑 잠시 놀다 와야겠다.

 며칠 내린 비 때문에 그런지 촬영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오늘도 욘석들은 잘 놀아주지 않는다.

종일 진득하게 기다리자니 그도 쉽지 않은 일

대충 찍었다고 자리를 틀고 나선다.

 

오늘 못잡은 장면은 다음 기회로 미루자.

가다 보면 좋은 기회가 주어질 날도 있겠지.

집사람이 있는 곳으로 공이나 치러 가야겠다.

 

 

 

짜슥들 하루가 다르게 콩나물처럼 쑥쑥 자란다. 이제 제법 컸다고 까마귀 한두 마리 접근하는 건 안중에도 없다. 까마귀도 쉽게 해코지를 못 하고 주변만 맴돌다 날아가곤 한다.

 

 

'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eat-tailed Grackle  (1) 2025.03.08
부산 목표종 外  (0) 2025.03.08
수리부엉이 육추 3  (0) 2025.03.02
쇠부엉이  (0) 2025.03.02
새 보다 사람이 낫다.  (5)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