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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까치/말똥가리
■ 언제 : 2024. 02. 13.(화)
■ 어디 : 고령 우곡
■ 누구랑 : 혼자(현장에는 30여 명)
■ 탐조 내용 : 독수리, 흰꼬리수리, 때까치, 말똥가리
독수리와 흰꼬리수리는 별 재미없을 거 같다.
먹이를 주어도 독수리는 오늘도 빈하늘만 맴돌고 흰꼬리수리 노는 것도 영 재미없다.
독수리 보다 대포 부대가 더 많아서 그런지 노는 게 독수리 같지 않은 모습이다.
호사비오리나 보러 가야겠다.
있다고 할 때 한 번이라도 더 봐 두어야 할 거 같다.
하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니 비오리 두 마리가 깜짝놀라 반대쪽으로 날아간다.
아무래도 호사비오리 같다.
호사비오리 보러 간 건 그게 다다.
어젯밤 잠을 설쳐 그런지 눈이 매우 침침하다.
오늘은 일찍 가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