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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
■ 언제 : 2021. 11. 24.(수)
■ 어디 : 화원
■ 누구랑 : 혼자
느릅나무 씨앗을 부지런히 따먹고 있는 새 한 마리
방울새인가 했더니 되새다.
되새는 보통 땅에 떨어진 씨앗이나 풀씨 등을 즐겨먹는데
느릅나무 씨앗도 좋아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왜 요 녀석 딱 한 마리만 보일까?
내가 나타나자 푸드덕거리며 몇 마리 날아가더니 걔들도 되새였나 보다.
요 녀석이 간이 큰 모양이다.
바로 밑에서 찍어도 날아갈 생각이 없다.
실컷 찍고 내가 자릴 비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