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물떼새

댕기물떼새

본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선
새 이름이 틀렸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 : 2022. 10. 8(토)
■ 어디 : 옥포, 포항 형산강
■ 누구랑 : 지인 한 분과 함께
■ 탐조 내용 : 댕기물떼새, 황조롱이, 물수리

 

 

오늘도 늘 가던 곳으로 달려갔다.

어제 봤던 민댕기물떼새가 뇌리에 삼삼해 한 번 더 만나볼 참이었다.

 

가다가 지인 한 분을 만났다.

이 분은 벌써 한 바퀴 돌고 가는 길이었다.

 

서로 차를 세우고 얘기를 나누는데

민댕기는 가고 없고 다른 곳에 댕기물떼새 두 마리가 있다고 한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그냥 가선 모른다고 직접 데려다주었다.

가자마자 두 마리가 가깝게 보였다.

 

비교적 근접 촬영을 하고 돌아서니 이제 더 갈 곳이 없다.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어디를 가지.

 

형산강으로 갔다.

물수리를 찍을 수 있을지 없을 진 가봐야 아는 법

가보면 알겠지.

 

 

 

수컷/ 댕기머리가 암컷보다 길고 옆구리 적갈색 깃이 더 진하며 전체적으로 색감이 더 곱다.

 

암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