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길잡이

대둔산 등산지도 및 산행코스 탐색

728x90

대둔산 [大芚山]


사이트 숲으로의 초대 ‘숲에 on' 참조

■ 높 이 : 878.0m

■ 위 치 :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논산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4번지(케이블카 있는 곳, 왕복 8,500원)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

■ 문 의 : 대둔산도립공원 공원관리 (063) 263-9949

■ 내비게이션 맞춤

  - 논산 방면인 경우 ; 수락리 매표소

  - 완주 방면인 경우 : 대둔산관광호텔, 기동 주차장

■ 산행코스

  ▶ 논산시 수락리 코스 (3시간 30분) : 충남 논산에서 전북 완주로 넘어가는 코스

   수락리 버스종점-(30분)-제1폭포-(20분)-군지골 초입-(10분)-화랑폭포-(1시간)-장군절터-(30분)-마천대-(1시간)-산북리 관광단지

     엄홍길 대장이 탐방한 코스(다음 뉴스에서 발췌) : 수락리 원점회귀 코스

   수락주차장에서 출발해 선녀폭포, 수락폭포, 낙조산장, 마천대를 거쳐 군지폭포, 군지구름다리, 수락폭포를 지나 수락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했다.

(낙조대에서 수락리로 하산하는 길은 경사도가 급해서 조금 험한 편이다.)

  ▶ 완주군 코스 : 가장 선호하는 코스 (2시간 30분이면 초보도 충분)

   기동리 매표소 →금강구름다리 →삼선구름다리 → 마천대(정상) 왕복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은 일방통행이다.


특징 및 선정이유

 정상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바위능선의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80년)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마천대에서 낙조대에 이르는 바위능선과 일몰광경이 뛰어나며, 임금바위·장군봉·동심바위·신선바위 등이 있음.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금강구름다리와 태고사(太古寺)가 유명


개관

<기암 마천대와 폭포가 어우러진 호남의 금강>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과 충남 논산시 벌곡면, 금산군 진산면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이 산은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제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고, 멀리서 바라보는 산세도 뛰어나 '호남의 금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남과 북으로 두 얼굴을 지닌 대둔산은 등산로 역시 양쪽 지형이 상반된다. 완주(남) 쪽은 기치창검을 든 암봉들이 석림을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대둔산의 명물인 케이블카, 금강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을 유혹한다.

반면에 논산(북) 쪽은 협곡을 거느린 깊은 숲을 이뤄 완주 쪽보다 수량이 풍부하고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군지골의 제1폭포와 화랑폭포, 금강폭포는 그 앞에서 단 10분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피서지로는 제일이다.


 ▶ 볼거리 : 마천대 정상에서의 전경, 가을철에 반딧불 축제, 낙조대(落照臺)의 일몰 광경

 ▶ 최적 탐방 시기 : 4 ~ 10월 / 봄, 여름, 가을


■ 상세정보

 큰 ‘두메의 산’을 뜻하는 대둔산은 전북과 충남 두 도에 걸쳐있는 도립공원이다. 특이하게도 대둔산은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방향인 남쪽은 바위 얼굴이고, 북쪽은 순후한 시골 아낙네의 얼굴을 한 금산군과 논산시의 얼굴이다. 남면의 전북 지역은 가파른 비탈에 기암괴봉이 숲처럼 솟아 있어 아기자기하고 멋스러운데 비해 북면의 충남 지역은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장중해 보인다.

경관이 뛰어나서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늘어 선 암벽이 마치 한 폭의 병풍을 연상케 한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인 마천대를 기점으로 충남 논산시, 금산군 그리고 전북 완주군에 산자락을 펼치고 있다. 이 산은 임금바위, 장군봉, 동심바위, 신선바위 등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에서도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70m, 길이 50m, 폭 50cm인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는 대둔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등산 Tip

 등산로 정상부분이 암반과 절벽으로 되어있어 겨울철 등산은 적절치 않다.


■ 산행포인트

 논산 쪽의 대둔산 산행기점은 벌곡면 수락리 버스종점이다. 매표소, 경찰승전탑을 지나 10분 정도 오르면 제1폭포다. 폭포 200미터 위의 석천암 갈림길에서 철다리를 건너면 논산 쪽 대둔산의 백미인 군지골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화랑폭포에서 두 갈래로 길이 나뉘며, 왼쪽은 석천암을 경유하여 낙조대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금강폭포와 은폭포로 가게된다. 은폭포를 지나면 군지골에서 제일 명물이라 할 수 있는 196철계단이다. 이곳에서 30여분 더 가면 장군절터로 샘이 있고 남쪽 능선으로 올라서면 옛날 원효대사가 하늘이 가장 가까운 곳이라 하여 이름 붙였다 하는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다.

하산은 금강구름다리와 동심바위를 경유해 집단시설지구로 내려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낙조대를 거쳐 태고사로 내려서는 방법도 있다.


산행 Plus+

  ▶ 천년고찰 태고사

   신라시대 원효가 창건했다는 태고사는 낙조대 아래 절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다. 원효대사가 이 절터를 발견하고 3일 동안 춤을 췄다고 한다. 우암 송시열이 한때 머물며 새겼다는 '석문(石門)'이란 글씨가 바위면에 남아있다.


  ▶ 우리아이 현장학습지-배티재 이치전적지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의 경계인 배티재는 임진왜란 시 치열한 전투가 이뤄졌던 전적지다. 당시 권율장군이 승리를 거둬 곡창지 전라도를 지켜낼 수 있었다. 전적비가 있다.


아래 내용은 카페 ‘다모여산악회’에서 펌

대둔산 산행코스는 크게 나누면 기동리에서 동심바위 →금강구름다리 →삼선구름다리 →

마천대(대둔산 정상)에서 기동리 매표소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와 마천대에서 낙조대로 가서 배티재로 하산하는 코스, 그리고  논산 수락리에서 대둔산전선기념탑 쪽으로 올라 금강폭포로 가서 마천대로 오르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들 코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기동리 매표소 →금강구름다리 →삼선구름다리 →마천대(정상) 왕복과 마천대에서 낙조대를 올랐다 배티재로 하산하는 코스가 좋습니다.

이 코스의 장점은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를 경험할 수가 있다는 것 입니다.

수락리에서 올라오면 산행시간도 길며 구름다리를 만날 수가 없으며 배티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교통이 좋지 않고 삼선구름다리를 내려올 수가 없습니다.


낙조대에서 배티재 길은 바위길입니다. 산행경험이 별로 없으면 기동리매표소에서 동심바위로올라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금강구름다리를 건너 삼선구름다리계단을 올라서 마천대에서 다시 올랐던 길로 기동리로 하산 하십시오. 삼선구름다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다리 같은 구름다리가 아니고 암벽에 걸쳐놓은 가파른 계단입니다,

삼선구름다리는 오를 때 뒤를 돌아보면 약간은 아찔한 스릴을 느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초보라도 위 코스는 산행할 수가 있습니다.

계단을 설치했다는 것은 안전을 보장하며 대둔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조망하기 위함입니다.


기동리 →케이블카 →마천대 기동리 왕복은 산행 초보라도 2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산행지도는 '다음' 블로그 및 사이트 여기저기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