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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 언제 : 2022. 4. 17(일)
■ 어디 : 경주 황성공원
■ 누구랑 : 아내랑 마리랑
■ 탐조물 : 다람쥐, 청설모, 청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후투티
후투티 육추가 아직 이른 상황이다.
애기 다람쥐는 한창 재롱을 부린다.
아내와 마리랑 함께가면 여긴 안성맞춤이다.
마리 산책도 시킬겸 아내도 봄바람 쐬자면 여기만한 곳도 없다.
후투티 촬영은 별 재미없다.
찍기도 많이 찍었지만, 아직은 날샷 정도가 다다.
오늘은 다람쥐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여기저기 다람쥐 천국이다.
청설모도 렌즈에 넘치도록 가깝게 다가온다.
다람쥐는 많게는 일곱 마리까지 모였다.
한 마리
두 마리
여섯 마리까지는 앵글에 담았는데
일곱 마리까지는 실패했다.
하지만 일곱마리까지 모인 장면은 봤다.
역대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