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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찾았다 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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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꾀꼬리

 

 

■ 언제 : 2023. 06. 15.(목)
■ 어디 : 근교, 수목원
■ 누구랑 : 지인들 몇 분이랑
■ 탐조 내용 : 꾀꼬리, 물까치,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둥지를 찾아 허탕만 치다가

어쩌다 우연히 발견한 꾀꼬리 둥지

오늘은 혼자 찍긴 아까워 몇 분을 모셨다.

 

육추가 한창이라 어미 아비가 바쁘게 움직인다.

처음엔 경계하는 듯 하더니 곧 익숙해졌는지 아랑곳 하지 않는다.

하지만 녀석이 하는 행동을 봐선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땡볕에 서서 찍는 우리도 힘든다.

조금만 이해해주렴

 

 

 

 

 

 

 

물까치도 자주 날아와 눈맞춤을 한다.

 

오늘도 욘석은 여전히 전봇대 위에 앉아 먹이를 노리고 있다.

 

늘 유인만 하고 출처를 밝히지 않는 녀석

 

제법 머리가 돌아간다. 나보다 낫다.

 

이 구역을 탐조하면서 심심찮게 만나는 황조롱이

 

붉은배새매보다 더 흔한 녀석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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