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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매/붉은부리갈매기/세가락도요/황조롱이 괭이갈매기/매/붉은부리갈매기/세가락도요/황조롱이 ■ 언제 : 2024. 10. 04(금)■ 어디 : 포항 그 바다 위쪽에서부터 아래쪽까지 - 형산강■ 누구랑 : 지인 부부, 대구 지인1■ 탐조 내용 : 상동  큰기대 없이 동해바다 잘 가지 않던 곳부터 훑어 내려왔다.올겨울 탐조지 탐색을 하기 위함이다. 역시 새는 보이지 않았다.갈매기 또 갈매기그 많은 갈매기 중 또 다른 갈매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성과가 없지는 않다.올겨울 갈 곳을 두어 군데 마련했기 때문이다.바다는 넓고 새는 많다. 때가 오면 다 보기 마련기다림은 만남의 고리 아니겠는가.   괭이갈매기  매/ 형산강 물수리는 오늘도 꽝이다. 아침에 잘 온다는데 늘 늦다. 오지 않을 때 시간 맞춰가니 볼 리 만무하다. 모래톱 안을 살피다 욘석을 발..
장다리물떼새/흑꼬리도요/하늘다람쥐 장다리물떼새/흑꼬리도요/하늘다람쥐 ■ 언제 : 2024. 10. 06(일)■ 어디 : 옥포-수목원■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검은가슴물떼새, 꺅도요, 알락도요, 장다리물떼새, 흑꼬리도요, 오리류, 하늘다람쥐  오전에 잠시 다녀왔다.짧은 시간에 두 곳이나 형편은 매양 일반이다.변동상황이 전혀없다.   장다리물떼새/ 한 마리가 계속 그 자리 머물며 잘 버티고 있다. 몇 년 전엔 매의 공격을 받아 내 눈앞에서 희생당하는 장면을 직접 목도한지라 이 녀석을 볼 때마다 늘 안위가 걱정되곤 한다. 혼자 있어 더 그런 생각이 드나 보다.  흑꼬리도요/ 두 마리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다른 녀석들은 잠시 머물다 이내 떠나가더니만 얘들은 그래도 이 자리에 꽤 머물고 있다.  하늘다람쥐/ 내겐 이 모습이 다다. ..
흑꼬리도요 흑꼬리도요 ■ 언제 : 2024. 10. 04(금)■ 어디 : 근교■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검은가슴물떼새, 꺅도요, 알락도요, 장다리물떼새, 흑꼬리도요, 오리류  오늘은 늦은 시간에 들렀다.4시가 넘어 도착해 한 시간쯤 둘러봤다. 새는 있던 그대로다.변동이 없다. 흑꼬리도요 두 마리가 오늘은 어제보다 더 잘 눈에 띈다.꺅도요는 아무리 살펴봐도 다른 '꺅~'은 보이지 않는다.
흑꼬리도요 흑꼬리도요 ■ 언제 : 2024. 10. 03(목)■ 어디 : 근교■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검은가슴물떼새, 꺅도요, 알락도요, 장다리물떼새, 촉새, 흑꼬리도요  요즘 이 동네서 가장 핫한 녀석이다.두 마리가 날아와 제법 머물고 있다. 학도요도 한 마리 다녀갔더라만 나랑 인연이 없다.하루 이틀 머물다 날아가 버렸다. 올해 아직 학도요를 찍지 못했는데 좀은 아쉽다.있을 때 달려가야 했었는데...
촉새 촉새 ■ 언제 : 2024. 10. 03(목)■ 어디 : 근교■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검은가슴물떼새, 꺅도요, 알락도요, 장다리물떼새, 촉새, 흑꼬리도요  섬에 가면 가장 흔한 새, 발에 차이는 새가 바로 얘인데 내륙에서는 보기 쉽지 않다.그런 새가 어떻게 여기 나타났는지 모르것다. 꺅도요를 세밀하게 살피고 있는데 느닷없이 얘가 연줄기에 날아와 앉는데촉새 같아 보였지만 확정할 순 없었다. 도감을 펼쳐 놓고 확인해 보니 촉새가 맞다.얘를 여기서 보다니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지금까지 여기서 그 누구도 얘를 본 적이 없는데오긴 했었지만 눈에 띈 적이 없었는지 어쨌거나 여기서 이 새를 찍은 나로선 그저 놀랍기만 하다. 오늘은 촉새 한 마리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검은가슴물떼새/꺅도요/알락도요/장다리물떼새 검은가슴물떼새/꺅도요/알락도요/장다리물떼새 ■ 언제 : 2024. 10. 03(목)■ 어디 : 근교■ 누구랑 : 혼자■ 탐조 내용 : 검은가슴물떼새, 꺅도요, 알락도요, 장다리물떼새, 촉새, 흑꼬리도요  아직 특별한 상황은 없다.여전히 꺅도요는 많지만 바늘꼬리도요는 잘 보이지 않는다.난 운 좋게 바늘꼬리도요를 찍기는 했지만, 아직도 못 찍은 사람이 더 많다. 현재까지 흑꼬리도요 외엔 별다른 변동이 없다.연을 다 캐면 상황이 좀 달라질 법도한데 우짜겠노 기다리는 수밖에...   검은가슴물떼새/ 길 잃은 녀석 한 마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지 꽤 오래 머물고 있다. 포항 바닷가에는 떼거리로 있더니 근래 다 날아가고 없다. 이 녀석도 빨리 무리와 합류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나 보다...
흰죽지제비갈매기/제비갈매기 흰죽지제비갈매기/제비갈매기■ 언제 : 2024. 10. 01(월)■ 어디 : 포항 바닷가-형산강■ 누구랑 : 현지에서 지인 부부와 포항 지인 1■ 탐조 내용 : 검은머리물떼새, 왕눈물떼새, 제비갈매기, 흰죽지제비갈매기, 개꿩 1마리   점심 나절까지 바닷가에 있다가 새가 올 것 같지 않아 형산강으로 갔다.운 좋게 물수리가 나타나면 올해 첫물로 기록할까 싶어 가긴 했다만요즘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하는 것 같진 않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그냥 빈바다만 바라보고 있자니 지루하기만 해 헛일 삼아 갔다. 강가엔 벌써 물수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제법 모여있다.아침과 점심 무렵 한차례 나타났다곤 하지만 딱히 재밌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난, 그나마 재미를 좀 본 편이다.갈매기 무리 속에 있는 제비갈매기류를 찾아 찍었다..
검은머리물떼새/왕눈물떼새/개꿩 검은머리물떼새/왕눈물떼새/개꿩■ 언제 : 2024. 10. 01(월)■ 어디 : 포항 바닷가-형산강■ 누구랑 : 현지에서 지인 부부와 포항 지인 1■ 탐조 내용 : 검은머리물떼새, 왕눈물떼새, 제비갈매기, 흰죽지제비갈매기, 개꿩 1마리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2일 오후 대만에 상륙할 예정이란다.1966년이후 58년 만에 최고 강력한 태풍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된 대만은 지금 초긴장 상태다. 포항바닷가는 어떤지 '끄라톤'의 영향으로 새는 좀 날아왔는지상황을 알고파 바닷가로 향했더니 개코나 있던 새도 날아가고 남아있는 새도 별로 없다.    검은머리물떼새  왕눈물떼새  개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