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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꼬리수리 어린새
본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선
새 이름이 틀렸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언제 : 2023. 02. 05.(일)
■ 어디 : 금호강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노랑부리저어새, 논병아리, 새매, 쇠부엉이, 재두루미, 잿빛개구리매, 큰고니, 흰꼬리수리 어린새
저수지를 벗어나 둑방길 도로 위로 나타난 흰꼬리수리 어린새 두 마리
오전에 다녀간 금호강보다 여기서 더 큰 행운을 누린다.
머리 위로 비교적 가깝게 활공해 주어
핸드헬드로 마음껏 방아쇠를 당겼다.
난, 무거운 카메라를 주로 핸드헬드로 찍는 버릇이 있어
언제부터인가 어깨와 팔에 무리가 옴을 느꼈지만
습관은 쉬 버리지 못하는 모양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삼각대를 쓰지 않는다.
자유롭고 편하긴하지만 몸이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