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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나무

함박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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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가는 길, 함박꽃나무

 

 

■ 언제 : 2020. 6. 6.(토)

■ 어디로 : 지리산 노고단

■ 누구랑 : 아내랑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옮김

식물명 : 함박꽃나무 [비추천명 : 함백이꽃]

학명Magnolia sieboldii K.Koch

◆ 분류군 : 목련과 (Magnoliaceae)

개화기 : 5 ~ 6

꽃색 : 백색

분포 : 중국, 일본;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 분포.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생육환경

  산골짝 숲속에서 자란다.

  습기가 적당하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과 해풍이 심한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내한성이 강하나 환경내성은 약하다.

크기 : 높이 7m.

: 어긋나기로 두꺼운 잎을 가졌고 넓은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5cm, 5~10cm로서 윗부분이 둔하지만 끝은 뾰족하고 원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맥을 따라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로서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 꽃은 양성꽃으로서 5~6월에 잎이 핀 다음 나와서 밑을 향해 피고 지름 7~10cm로서 흰색이며 향기가 있다. 화경은 길이 3~7cm로서 털이 있고 꽃잎은 6개이며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꽃밥과 수술대는 붉은 빛이 돈다.

열매 : 열매는 달걀상 원형이고 붉은 구형의 육질로 되어 있으며, 길이는 3~4cm로서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는 8~9mm로 적색으로 익으며 육질이 익으면 터져 나와 백색 줄에 달린다.

줄기 : 높이가 7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잿빛이 도는 황갈색이며 속은 백색이고 일년생가지 및 동아에 복모가 있다.

뿌리 : 보통의 뿌리가 길게 뻗어 자란다.

수피 : 나무껍질은 잿빛이 도는 황갈색이며 속은 백색이다.

가지 : 일년생가지 및 동아에 복모가 있다.

번식방법

  실생 및 특수 삽목으로 번식한다.

   실생 :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접목 : 접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복접(腹接), 기접(奇接), 근접(根接)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재배특성

   전정과 이식을 싫어한다.

이용방안

  ▶무궁화처럼 매일 몇 송이씩 피는 꽃의 향기가 좋아 조경수나 정원수, 공원수로 적합한 관상수이다.

유사종

  ▶Magnolia속에는 백목련, 분홍목련, 태산목, 자목련, 일본목련, 솔란기아나 목련, 별목련 등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외국산으로 도입종 식물이다.

  ▶얼룩함박꽃나무 (for.variegata T.LEE) : 지리산에 나며 잎에 반점이 있다.

  ▶겹함박꽃나무 (for.semiplena T.LEE) : 꽃잎이 12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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