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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새
■ 언제 : 2024. 10. 03(목)
■ 어디 : 근교
■ 누구랑 : 혼자
■ 탐조 내용 : 검은가슴물떼새, 꺅도요, 알락도요, 장다리물떼새, 촉새, 흑꼬리도요
섬에 가면 가장 흔한 새, 발에 차이는 새가 바로 얘인데 내륙에서는 보기 쉽지 않다.
그런 새가 어떻게 여기 나타났는지 모르것다.
꺅도요를 세밀하게 살피고 있는데 느닷없이 얘가 연줄기에 날아와 앉는데
촉새 같아 보였지만 확정할 순 없었다.
도감을 펼쳐 놓고 확인해 보니 촉새가 맞다.
얘를 여기서 보다니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지금까지 여기서 그 누구도 얘를 본 적이 없는데
오긴 했었지만 눈에 띈 적이 없었는지 어쨌거나 여기서 이 새를 찍은 나로선 그저 놀랍기만 하다.
오늘은 촉새 한 마리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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