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고운식물원 탐방
■ 언제 : 2020. 4. 29.(수)
■ 어디로 :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
■ 누구랑 : 아내랑
청양 고운식물원! 한 번은 가고 싶었다.
새우난초와 광릉요강꽃도 보고 싶었고
식물원 정경도 탐방하고 싶었다.
내가 자주 애용하는 대구식물원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뭐가 특별난지 기대가 컸다.
입장료가 8,000원이었다.
늘 입장료 없는 곳을 애용하다가 1인 8,000원
둘이 16,000을 지불하니 생각보다 부담이 큰 컸다.
다니다 보니 입장료가 셀만도 하다 싶다가도
아무래도 인당 8,000원이란 입장료는 좀 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설로 운영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만,
대구수목원/한밭수목원/경상북도수목원 등 입장료 없이 다닌 내 입장으로선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청정지역인 청양의 고운식물원은 입장료와 상관없이
언젠간 한 번은 다녀가야 할 곳이긴 했다.
규모가 컸고, 식물도 다양했다.
차별성도 있었다.
일반적인 식물원과는 달리 고운식물원이 가진 장점도 많았다.
그로 만족한다.
고운식물원 입구
광릉요강꽃. 이 녀석이 보고 싶어 왔다만 전시작은 주변이 어수선해 사진 찍기가 난감한 경우가 많다.
금낭화
노랑벚나무도 있었나 보다.
동의나물. 곰취와 잎이 유사해 잘못 먹고 곤혹을 치르는 녀석이다.
동의나물
매미꽃
무씨앗을 채취하기 위해 심어 놓은 경작지. 입구 주변에 있다.
무꽃
미나리냉이
대구수목원에선 다 지고 없는 병아리꽃나무가 여긴 지천이다.
봄맞이.
삼잎으름. 처음 봤는데 색깔이 엄청 짙었다.
상록으아리
상록으아리
새우난초
앵초
우산나물
장구채
*제비꽃
큰구슬붕이
튜울립 정원
풍경
피나물
흰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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