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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나무

제주 여행길에서 담은 겨울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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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의 제주 여행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은 제주 겨울 식물-

 

 

 

■ 언제  : 2016. 1. 10. ~ 1. 15.(5박 6일), 1월 10일 저녁에 출발, 1월 15일 아침 비행기로 도착, 실제 여행 기간은 4일

 

■ 어디로 : 제주로

 

 

 

사려니 숲길에서 

 

뱀톱

 

연리목

 

송악이 휘감은 모습

 

이끼 긴 나무에 일엽초가 기생하고 있다.

 

?(많이 봤는 데~)

 

 

천남성(줄기가 녹아 모두 쓰러져 있다. 관중도 그랬다.)

 

삼나무숲(제주의 삼나무는 키가 크고 빽빽하게 자라 대체로 숲의 밀도가 높다. 그런 이유로 다른 식물들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라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박정희 시절에 삼림녹화를 위해 많이 심었는 데 이젠 다시 생각을 해 봐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 같다. ) 

 

산수국 겨울 모습. 산수국은 겨울을 나도 그 형체를 잘 간직하고 있다.

 

 

산굼부리에서

 

굴거리나무. 제주에서는 겨울에도 흔히 보는 나무

 

 

치자나무

 

산굼부리에 진달래가 활짝폈다. 그~참~

 

제주엔 지금 동백나무꽃이 한창이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억지로 찍었다.

 

 

겨울에 한 인물하는 이쁜 동백

 

 

 

김영갑갤러리에서

 

이 겨울에 제주수선화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어휴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땜에 겨울에 이쁘게 핀 수선화가 몸살을 앓고 있다.

 

수선화. 요게 최선~

 

노랑하늘타리 열매. 제주에는 노랑하늘타리 열매가 마치 참외처럼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가는 곳마다 있다.

 

 

성산 일출봉에서

 

 

나한송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에도 노랑하늘타리가 노란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

 

돈나무가 빠알간 꽃을 피웠다. 저기 자잔한 열매 이름은 뭐더라.

 

 

섭지코지에서

 

우묵사스레피나무인가 아니면 이것도 돈나무 헷갈린다.

 

갯쑥부쟁이도 눈에 자주 띈다. 제주에는 계절이 없다.

 

팔손이가 열매를 맺었다.

 

보리밥나무

 

우도봉 등대 뒤편 담벼락 위에 폈던 데 이름은?

 

금잔화

 

돈나무?

 

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

 

딱지꽃

 

갯쑥부쟁이

 

엉겅퀴

 

?

 

엉겅퀴

 

감국

 

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검멀레해변 절벽?

 

갯무

 

털머위

 

 

성이시돌목장에서

 

층꽃나무?

 

먼나무 열매는 한창 무르익었다.

 

동백나무꽃

 

가자니아

가자니아

 

 

한라산에서

 

붉은겨우살이. 어두워서 붉은꽃이 안 보인다.

 

보이기 시작하죠. 너무 높이 있어 내 카메라로는 좀~

 

그래도 최대한 당겨본다.

 

 

 

 

 

 

연리목(졸참나무 + 당단풍나무) 당단풍의 가지가 졸참나무의 표피 속으로 들어 갔고 촐참나무의 표피가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두 나무의 줄기는 붙었고 당단풍의 가는 가지가 졸참나무의 줄기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아예 자리를 잡았다. 이런 모습은 귀하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