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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제비/물까치/노랑턱멧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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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물까치/노랑턱멧새

 

 

■ 언제 : 2023. 05. 04.(목)
■ 어디 : 육신사 -  하빈면
■ 누구랑 : 대구 지인 1분, 부산 지인 부부
■ 탐조 내용 : 물까치, 노랑턱멧새

 

 

부산에서 지인 부부가 오신대서 오전 한 나절은 대구 지인 한 분과 함께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집안 일이 있어 함께할 수 없었다.

 

탐조 고수께서 물까치를 보긴 많이 봤지만 제대로 담은 건 없다기에 먼저 여길 안내했다.

내가 가고 오후엔 아마 다른 곳으로 가셨을 거다.

 

모처럼 오신 길이라 촬영장 주변에 칼국수 맛집이 있어

점심 대접이나 할까 했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지인 마나님께서

김밥이며 이런저런 먹거리를 챙겨오셨다.

 

먹기만 하고 나는 시간이 없어 먼저 일어섰다.

찍을 것도 변변찮은데 괜스레 미안타.

 

 

제비/ 반갑다 제비야.

 

물까치/ 근래 물까치는 실컷 찍네.

 

노랑턱멧새/ 요 녀석 잘 걸렸다. 욘석이 나타난 주변에 분명 둥지가 있다. 둥지를 들키지 않으려 혼란을 야기시켜 당최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보통 꾀가 많은 녀석이 아니다. 둥지를 쉽게 안 보여준다. 둥지가 아닌 여기 저기 엉뚱한 곳만 날아다니며 혼선을 불러일으킨다. 꾀돌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