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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인물샷
■ 언제 : 2022. 1. 8.(토)
■ 어디 : 주남저수지
■ 누구랑 : 조류계 지인이랑
재두루미 어린 새 한 마리가 좋은 모델이 되어준다. 너무 가까이 있어 줌을 줄여가며 담는다. 이렇게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촬영하다 보면 운이 좋은 날도 있다.
이런~! 얘는 한쪽 다리를 잃었다. 외발로 서서 먹이 활동을 하는데 보는 맘이 짠하다.
왼쪽발 반이 잘려나갔다. 덫에 걸린 모양이다. 보는 맘이 다 안타깝다. 겨울이 가면 멀리 제 고향으로 날아갈 수는 있을란지~ 무사하기를 빌어본다.
감시하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얘들이 부모란다. 가만히 관찰해 봤더니 새끼 곁을 떠나지 않는다. 위협을 느끼고 날아가도 새끼 곁을 멀리 떠나지 않고 주변을 맴돈다. 얼마나 안타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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